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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음반 구입과 수집

08.10.7 중고 음반 구입.



인터넷 중고음반 쇼핑몰 피그 피쉬 에서 마음에 드는 음반들이 입고되어 또 다시 지름신이 강림했다. 지르고 싶은 음반들은 많았지만 고민끝에 고르고 추려서 전부 6장 구입했다.

위 짤방 시계방향으로

Def Leppard - Adrenalize

Overkill - The Years Of Decay

Anthrax - Among The Living

Soul Asylum - Grave Dancers Union

Helloween - Walls Of Jericho

Kingdom Come - Kingdom Come

지름 음반들은 메탈의 전성기였던 80년대에서 90년대에 발매된 음반들로 중,고딩시절 귀에 꼽고 다니던 음반들이다. 헬로윈, 데프 레파드, 소울 어사일럼 음반은 테입으로 있었고, 오버킬, 앤스렉스, 킹덤 컴은 친구들에게 빌려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원래는 제값주고 사야겠지만, 듣고 싶은 음악은 많고 주머니는 가벼우니 어쩔 수 없다. 가격은 대략 8천원에서 만원사이. 배송도 빠르고, CD 상태도 모두 양호하다. 특히 앤스렉스와 헬로윈은 미개봉 음반이라 더욱 만족스럽다.


Def Leppard - Adrenalize: 불굴의 의지를 가진 영국산 표범 데프 레퍼드의 92년 앨범으로 전작이었던 히스테리아의 인기를 이어간 앨범되겠다. 기타리스트 스티브 클락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앨범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전세계적으로 7백만장이나 팔려나가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Overkill - The Years Of Decay : 한때 오버킬의 마스코트인 찰리라는 이름의 해골 박쥐가 메탈 팬들에게 먹어주던 시절이 있었다. 오버킬 음악은 많이 접하질 못했는데 그래서 더욱 더 기대되는 앨범.

Anthrax - Among The Living : 메탈리카,메가데스, 슬레이어와 더블어 흔히 스래쉬 4대천왕이라 불리는 앤스렉스의 전성기 시절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앤스렉스는 무거운 느낌을 주는 스래쉬 메탈밴드 중에서도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밴드다. 이미 80년대에서 1990년에 걸쳐 랩과 메탈을 퓨전하는 재미있는 시도를 했던 밴드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들의 음악은 스트레이트 하면서도 유쾌하다.

Soul Asylum - Grave Dancers Union : 너바나 이후 그런지 락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소울 어사일럼은 "Runaway Train" 이란 곡때문에 알게 되어 고딩때도 종종 들었던 밴드였다. 솔직히 지금은 "Runaway Train" 밖에 기억이 안나지만 ^^;; 다시 들어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겠지. 또 모르잖아 삘이 꽂히면 그런지 락을 찾아들을지..

Helloween - Walls Of Jericho :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태두 헬로윈의 데뷔 앨범. 다섯 곡이 들어간 미니 EP와 합본되어 71분의 런닝타임을 자랑한다. 이 앨범에서는  날선 스래쉬메탈을 들려주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카이 한센이 보컬을 맡고 있다. 수록곡 "How Many Tears"는 요즘 표현대로 쩐다.

Kingdom Come - Kingdom Come : 보컬인 레니 울프의 목소리는 레드 제플린의 로버트 플랜트를 쏙 빼다 박았다. 밴드의 히트곡 "What Can Love Be" 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