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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아시아 챔피언십

[FIBA 아시아 농구선수권 대회] 대한민국 2연승 지금 일본 나가사키에서는 24회 FIBA 아시아 선수권 대회(24th FIBA Asia Championship For Women)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여자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죠.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부리그라고 할 수 있는 Level 1 에서 모두 6개 팀(대한민국, 중국, 일본, 대만, 레바논, 인도)이 올림픽 티켓을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6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고 상위 4팀이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어제 대한민국은 난적 중국을 2차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9-93으로 잡으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방금 끝난 인도와의.. 더보기
[ABC대회] 레바논전 패배 - 4강 진출 실패 우리나라는 FIBA 아시아 선수권대회(ABC대회)에 참가한 이후로 단 한번도 4강전에 떨어진 적이 없다는 기사를 대회 홈페이지 기사에서 봤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그 전통이 깨졌네요.8강전에서 한국은 레바논에게 68-65로 패하면서 4강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2010년 터키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물건너 갔죠. 점수차는 3점차였지만 경기력의 차이가 좀 커보였습니다. 강병현이 경기 막판에 불을 지핀 벼락 삼점슛 두방과 김주성의 삼점슛등으로 한때 경기를 뒤집을수도 있겠다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희망고문이었고요. 전체적으로 그동안 경기에서 보여줬던 국가대표팀의 문제점은 크게 개선된 모습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그동안 고집하던 투가드를 포기하고 주희정 원가드에 양희종-이규섭-강병현-방성윤등을 붙.. 더보기
[ABC대회] 접전끝에 대만전 승리 ABC 대회 대만전.72-70 의 스코어에서 보듯이 간만에 똥줄타는 경기였습니다. 어찌어찌 이기긴했습니다만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박수교 해설 위원이 "농구 참 어렵게 하네요" 라고 답답한듯 이야길 했는데, 이 한마디로 대만전 요약이 되겠죠. 외곽슛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고, 덕분에 하승진과 김주성, 오세근은 두,세명의 수비를 달고 골밑에서 플레이를 해야했습니다. 포인트 가드들의 빅맨을 활용하는 모습도 좀처럼 나오질 않았고요. 하승진은 경기도중 앤트리 패스가 제 타이밍에 안들어오자 답답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여러번 잡혔죠. 주희정은 빅맨을 데리고 하는 경기운영에 익숙치 않아 보이고요. 양동근은 피지컬에서 우위에 있는 상대팀 가드들을 상대로 큰 위협이 안됐습니다. 이정석이 그나마 괜찮은 모습인데, 전체적으로.. 더보기
[ABC대회]대한민국 3연승. 하지만 아쉬움을 남긴 필리핀전 ABC대회 조별 예선 3번째 경기 필리핀전은 비록 69-56 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필리핀에게 이런식으로 고전할 전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고생을 했네요. 일본과 스리랑카를 너무 쉽게 잡아서 방심을 한 것인지. 경기를 보면서 생각했던 대표팀의 문제점을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집중력 부재 - 일본전과 스리랑카전을 너무 쉽게 이겨서일까요? 필리핀전에서는 너무 급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대일 공격도 많았고, 노련한 주희정마저 무리하게 속공을 달리고 (하승진이 있는데 속공을 너무 달리더군요),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레블링 바이얼레이션도 여러번 나왔고, 어이없는 스틸도 많이 당했죠. 턴오버에서도 13-10으로 더 많.. 더보기
[ABC대회]대한민국 스리랑카 꺾고 2연승 FIBA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어제 일본을 95-74로 꺾은데 이어, 오늘 스리랑카까지 122-54로 꺾으면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두경기 모두 몸풀듯이 가볍게 승리했네요. 우리나라 대표팀은 하승진이 합류하고, 허재 감독이 제대로 지휘를 하면서 존스컵 대회 때와는 전혀 다른 전력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존스 컵에서 접전을 펼쳤던 일본을 일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낸 걸 보면 말이죠. 게다가 스리랑카와 경기는 대표팀 슈터들의 감을 잡기 위한 슈팅 연습게임 같은 분위기였고 말이죠. 일단 하승진의 가세로 골밑에서 수비가 몰라보게 탄탄해졌습니다. 센터가 자리를 잡아주니 전체적인 팀 수비도 원할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고요. 리바운드와 수비를 바탕으로 한 속공도 많이 나왔죠. 하승진은 공격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