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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여자농구 일본에게 승리 -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 대회 - 지난 9월 17일부터 인도 첸나이에서 제 23회 FIBA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와 함께 Level 1 에 속해 있으며 인도, 태국, 대만, 일본을 차례로 꺾고 4연승 중이다. 중국과의 예선전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Level 1 상위 4팀이 진출하는 결선 라운드 진출은 확정된 상황이다. 이번 대회의 상위 3개팀은 2010년 체코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인도, 태국, 대만과의 경기는 수월했다. 약팀을 상대로 한 경기들이었기 때문에 딱히 긴장감도 없었고. 다만 남자 대표팀의 답답한 경기를 보다보니, 여자 대표팀의 경기력은 확실히 눈을 정화시키는 수준이었다. 올림픽 8강은 역시 고스톱쳐서 간게 아닌거다. 다만 일.. 더보기
하은주 깜짝 복귀 어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경기에서 하은주가 등장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이후 첫 경기인가? 올림픽도 못뛰었으니. 무릎부상으로 1라운드는 못뛴다고 했었는데.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 같다. 오랫만에 경기에 뛰는 것인지라 경기 감각 익히는 정도로 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웬걸 승부를 돌려놓는 결정적인 활약을 해줬다. 임달식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이날 신한은행 경기력은 영 꽝이었다. 슛팅정확도가 현저하게 떨어졌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두배넘게 잡아내면서도 삼성생명과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하은주가 투입되어 공,수에서 골밑이 안정되면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었다. 덕분에 간만에 맹활약한 진미정도 빛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이 하은주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았는데, 지난 시즌만해도.. 더보기
한.일 챔피언십 신한은행 vs 후지쯔 1차전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SBS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를 해줘서 운좋게 볼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07~08시즌 여자농구 챔피언 팀들이 홈 & 어웨이로 한 경기씩을 치루는 이벤트 대회로, 한국에서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일본에서는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참가했다. 한일 챔피언 팀들의 대결이라고는 하지만 양팀의 실력차는 뚜렸해 보였다. 비록 오프시즌 중이라 팀웍이 완벽하지 않았고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도 많았지만 경기는 시종일관 신한은행의 리드였다. 경기초반 후지쯔의 야노 료코에게 백도어 컷을 자주 허용하면서 경기가 업치락 뒤치락 하긴 했지만, 신장에서 미스매치를 보이던 진미정 대신 터프하고 끈질긴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민(져지에 이름이 바뀌어 있어서 찾아보니 선수진 선수가 2008년 6월에 선수민으로 개명을 했다.. 더보기
WKBL 챔피언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오늘 WKBL 파이널 3차전이 용인에서 열렸습니다. 결과는 79-63 으로 신한은행 승. 신한은행은 3차전까지 승리로 이끄면서 챔피언전 3연승으로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통합우승이죠. 정규시즌 "29승 6패", 4강전 국민은행 상대로 "3승 무패", 챔피언전 삼성생명을 상대로 "3승 무패"가 말해주듯이 올시즌은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위한 시즌이었네요. 마지막까지 몰린 삼성생명은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온 듯 했습니다. 주특기인 강력한 수비를 더욱 조이는 모습이었죠. 덕분에 신한은행 공격이 1쿼터에는 뻑뻑하게 돌아갔습니다. 공격에서는 박정은, 변연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하은주가 투입된 1쿼터 후반에는 이종애, 허윤정이 하이 포스트로 하은주를 끌어.. 더보기
WKBL 파이널 1차전. - 정선민 본좌. 오늘은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WKBL 파이널 1차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입원하시는 바람에 플레이오프때 마음먹었던 오프는 꿈도 꾸지 못했을 뿐더러 경기도 거의 보질 못했기 때문에 파이널은 좀 챙겨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리즈든 첫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서로 기선제압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을 것이기 때문에 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69-58의 스코어가 말해주듯이 1차전 경기는 신한은행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3쿼터에 이미 20점 차가 났고 4쿼터는 가비지 쿼터였습니다. 삼성생명이 4강에서 금호생명을 비교적 손쉽게 요리했던 이유는 수비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생명은 금호생명을 상대로 전반을 뒤쳐졌지만 항상 수비로 역전을 이끌어냈고, 이후에는 노.. 더보기
화끈한 공격 농구를 보여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경기. 최종 스코어 94-82 가 말해주듯이 이날 두팀은 화끈한 공격농구를 보여줬다. WKBL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경기. 특히 4쿼터 마지막에 가비지 타임만 아니었다면 신한은행은 100점도 넘길 수 있었다. 그동안 WKBL 득점 많이 안나온다고 불만들이 좀 있었는데 오늘 소원풀었다. 1쿼터부터 양팀은 접전이었다. 국민은행은 경기 초반 강한 수비로 신한은행의 실책을 유발하여 여러번의 속공을 성공시켰고 국민은행의 센터 정선화는 신한은행의 센터 강영숙을 상대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올리면서 국민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정선화는 1쿼터에만 10득점. 이연화의 3점슛 두방은 뽀너스. 신한은행은 초반 국민은행의 페이스의 말렸지만 득점 1위 정선민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금새 흐름을 가져왔다. 정.. 더보기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 대회 한국 vs 일본 6월 6일. 계획대로라면 나는 인천삼산체육관에 있어야했지만, 집에서 티비 체널을 돌리고 있었다. 갑자기 6일에 친구 개업식이 있어서 거길가느라고 결국 농구보러 못갔다. 결국 경기보려면 준결승이나 결승을 보러가야겠네. 그런데 주말이라 뭔일 있으면 또 못가지 싶다.-_-;; 결국 일본과의 경기는 티비중계로 봤다. 중국이 1진을 출전시키지 않은 관계로 우승후보끼리의 격돌이었는데 의외로 경기는 쉽게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의 수비가 정말 좋았다. 일본의 실질적인 주득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오가 유코는 자신보다 신장이 좋은 박정은과 효율적인 핼프수비에 경기내내 고생했고, 골밑에서도 야마다 쿠미코가 하은주의 높이와 김계령의 버티는 수비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3경기에서 꾸준히 두자리 득점을 했던 사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