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om의 크리스 매닉스의 기사를 해석해봤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크리스 매닉스는 현재 미국국가대표 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케빈 듀란트, 제프 그린, 러셀 웨스트브룩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고 있고, 오프 시즌동안 약점을 메운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다음 시즌도 꽤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여기 클릭

영어 실력이 모자른 관계로 해석에는 오역과 의역이 난무합니다.

이상하다 싶은 부분은 원문 참조하시고, 지적해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

 
Thunder meet needs in offseason, build around budding Big Three

익숙한 장면이다. 오클라호마 시티 연습장에서 종종 봤던 장면들이 되풀이 되고 있다. 코트의 한쪽에서는 선더 포워드 케빈 듀란트가 어시스턴트 코치와 함께 슈팅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제프 그린과 러셀 웨스트브룩이 점프슛을 던지면서 서로 농담을 주고 받고 있다. 베이스 라인에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지난 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선더의 감독 스캇 브룩스다. 브룩스는 베이스 라인의 자신의 자리에서 이 모든 것에 열중하고 있다.


유니폼 가슴에 새겨진 "USA" 라는 문구가 이것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연습이 아니며, 이 세명의 선수가 뭔가 다른 것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이번 여름 미국국가대표 농구팀을 가장 잘 나타내는 팀이다. 듀란트는 다음 달에 열리는 월드챔피언십 참가가 확실하며, 이미 미국 대표팀의 새로운 간판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웨스트브룩 역시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 제프 그린은 로빈 로페즈와 데이빗 리,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부상과 계약문제로 대표팀 참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선수들에게 정말 큰 경험이 될겁니다."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젊은 트리오를 보면서 스캇 브룩스 감독이 이야기했다.


4월에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레이커스를 맞아 대단한 혈전을 펼친 뒤에 많은 것이 변했다. 팀의 핵심 선수들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루키 센터 콜 알드리치, 베테랑 샤프 슈터 모리스 피터슨, 데콴 쿡이 새로 합류했다. 패배의 아픔은 여전하다. "우리가 깨달은 것은 레이커스가 우리보다 더 좋은 팀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스캇 브룩스는 이야기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보였다.


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은 이번 오프시즌에 보강되었다. 제프 그린, 네나드 크리스티치, 서르지 이바카로 이뤄진 선더의 프론트 코트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여기에 콜 알드리치가 더해졌다. 6-11, 245 파운드인 터프가이 알드리치는 지난 시즌 캔사스 대학에서 평균 9.8리바운드 3.5 블록샷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보셨을 겁니다. 우리가 질때 파우 가솔이 림을 완전히 점령했었죠. 콜 알드리치 같은 다른 리바운더의 존재는 우리를 정상으로 이끌어 줄 겁니다." - 제프 그린


"나는 콜을 아주 좋아해요. 그는 수비수고, 스크린을 서줄 수 있는 선수며 볼을 돌릴 줄 알죠.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은 이미 팀내에 있습니다. 우리는 콜 알드리치가 가능한 빨리 우리 팀의 시스템을 배우길 바라고 있습니다. 몸을 만들고 플레이를 할 준비를 마친 후에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할 겁니다." - 스캇 브룩스


슈팅 또한 문제였다. 선더는 경기당 평균 101.5득점을 올린 다득점 팀이었다. 그러나 선더의 득점은 대부분 3점라인 안쪽에서 만들어졌다.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 시티는 3점슛 성공률에서 리그 25위(34.0%)였다. 데콴 쿡(커리어 3점슛 성공률 35.8%), 모리스 피터슨(커리어 3점슛 성공률 37.4%)이 합류하면서 선더는 3점슛을 보강했다. 3점 슈터의 보강은 듀란트나 웨스트브룩이 돌파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로포스트에서 제프 그린에게 가는 더블팀을 억제해 줄 것이다.


물론 선더의 가장 큰 장점은 그들의 빅 3가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음 시즌을 치룰 것이라는 점이다. 브룩스 감독은 선수들이 이미 몇주동안 같이 연습을 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지금 실제 게임을 치루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브룩스 감독은 그의 재능많은 3 명의 선수의 눈에 띄는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수비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난 후에 듀란트는 이번 시즌 더 많은 것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공격에서 브룩스는 케빈 듀란트가 자유투 서클의 위쪽에서 더 많은 플레이를 하길 원한다. 그렇게 하면서 듀란트는 덕 노비츠키가 그랬던 것처럼 상대팀에게 매치업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룩스 감독은 연습을 통해서 듀란트가 스크린을 이용할때 상황을 좀 더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프 그린은 더 나은 팀플레이어가 되길 요청 받을 것이다. 선더는 좋은 패싱 능력을 갖춘 빅맨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코칭 스텝들은 웨스트브룩에게 매 포제션을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선수들은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성숙합니다. 모두 더 나은 레벨을 항해 나아가고 있죠. 그들은 겸손합니다.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죠.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촛점을 맞춰야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팀을 위해서 개인을 희생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 스캇 브룩스


게임 외적인 부분도 또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 듀란트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두시즌 후에 비제한적 FA가 되었다면, 듀란트의 거취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번 시즌 보여줬던 것 같은 이슈를 몰고 왔을 것이다. 선더가 방문하는 도시마다 듀란트는 그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시달렸을 것이고, 이것은 젊은 팀에게 끊임없이 악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달 초에 5년 82MIL의 재계약을 채결하면서 듀란트는 그의 미래에 대한 모든 질문에 확실한 답을 했다. 그리고 팀의 코트 위에서의 성공에 초점을 맞췄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리그에 발을 딛었을 때, 저는 커리어 내내 단 한팀에서 뛰기를 원했어요. 저는 우리팀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 케빈 듀란트


물론, 몇 가지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린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수요일 SI.com과의 인터뷰에서 그린은 이번 오프 시즌에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췄다. 그러나 선더는 다음 여름까지 그린과의 계약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린은 제한적인 FA(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오퍼를 매치할 권리를 가지게되는) 되고, 새로운 CBA를 적용받게 된다.


선더는 몰래 다가가지 않을 것이다. 듀란트의 존재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보여준 강력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선더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매일밤 정말 많은 노력을 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포제션들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경기장에 갈 수 없고, 이길 것이라고 예상할 수 없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끝난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지점에 갈 수 없지요. 우리 선수들은 리그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 경기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죠. 우리 선수들은 모두 다음 시즌을 치루며 흥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스캇 브룩스




-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를 봤습니다. 4쿼터 전체가 통 가비지 타임이 나온 그냥 무난한 승리였네요. 샬럿전에서 좀 어이없이 경기를 역전패하는 바람에 영향이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확실히 이번 시즌은 그런 어리버리한 모습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패도 좀처럼 당하질 않죠. 이런 것 보면 선더의 요즘 상승세가 적어도 한시즌 뽀록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랩터스 전 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선더가 1쿼터부터 공격 리바운드와 앞선에서 압박을 통한 턴오버 유발-> 속공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랩터스는 수비가 정말 나쁘더군요. 특히 베이스 라인이 완전히 무주 공산이라, 선더의 베이스 라인 커팅에 속수무책으로 나가 떨어졌습니다. 듀란트는 3쿼터까지 31득점, 러셀 웨스트브룩도 더블더블, 제프 그린도 25득점, 선더의 영건 트리오가 제몫을 톡톡히 해줬구요.


- 선더는 제임스 하든이 빠지면서 벤치 득점에서 꽤 큰 구멍이 생겼는데, 이날은 카일 위버가 비교적 그 공백을 잘 메웠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햄스트링 부상 중인데 4월초쯤 컴백예정입니다. 하든의 플레이 스타일 - 골밑을 파면서 신체접촉을 통해 파울을 유도하는 - 이 아무래도 부상위험이 좀 있다고 보는데요. 커리어 첫 부상 잘 털어버리고 돌아왔으면 합니다.


- 랩터스 경기를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만, 팀 구성에 유기적인 면이 없어 보였습니다. 지난 시즌에 올랜도를 파이널까지 이끌었던 히도 터클루는 전혀 팀에 녹아들어가지 못한 모습이네요. 아무래도 볼을 들고 플레이를 해야 살아나는 타입인데, 지금 랩터스를 보니까, 칼데론이나 재럿 잭이 리딩을 맡고 있기 때문에 히도 공격에서 별다른 역할이 없어 보였습니다. 변화가 좀 필요해 보였구요. 칼데론 선발-재럿 잭 백업이었는데요, 칼데론은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안정적 리딩과 정확한 슈팅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장점이 사라지고 나니 단점인 자동문 수비만 더 돋보였습니다. 잭은 한동안 선발로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백업으로 돌면서 좀 주춤한 것으로 보였구요. 뭔가 부상이 있었나요? 그리고 보쉬와 바르냐니는 모두 페이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선수들이라 시너지가 좀처럼 나질 않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 경기 중에 자료 화면을 잠깐보니 선더는 2월 이후 리그에서 두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8승 2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부 5위 입니다. 게다가 6위 피닉스와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살짝 앞서고 7위 스퍼스와는 단 한경기 차이죠. 서부 컨퍼런스가 참 치열합니다.


-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보이고요. 1라운드 상대가 누가 될 것인가?가 다음 문제일텐데요. 솔직히 쉬운 상대는 없죠. 상성상 덴버가 가장 않좋을 것 같고요. 덴버와의 대결에서는 선더가 장점으로 가져갈 수 있는 미스매치를 통한 매치업에서의 우위가 전혀 나오질 않아요. 게다가 듀란트는 카멜로 앤써니한테 트라우마도 좀 있고 말이죠. 그나마 유타가 좀 해볼만한 것 같은데요, 정규시즌 성적도 앞서고 말이죠.


-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상대가 어떤 팀이 되던지 간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선더가 플레이오프 무대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ESPN의 홀링저 아저씨는 채팅에서 "선더 선수들은 플레이오프의 느낌을 알기도 전에 이미 2연패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 라고 이야길 했는데요.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팀과 최대 7경기를 치뤄야하고, 수비와 피지컬함, 집중력에서 한차원 높은 레벨을 요구하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적응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분명히 아니죠. 지난 새크라멘토 원정경기에서 경기가 피지컬해지자 선더 선수들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듀란트, 그린, 웨스트브룩이 이날 모두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죠. 지난 밥켓츠 경기에서도 전반전에 잠깐 정신줄 놓고서는 극복을 못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플레이오프에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경기가 꼬이면 이걸 풀어주고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줄 베테랑도 부족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눈앞에 있는 4번 시드 유타가 좀처럼 잡히질 않네요.


- 이번 플레이오프 무대는 스캇 브룩스 감독에게도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 같습니다. 브룩스 감독이 단 한시즌만에 선더를 변화시킨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 꼴찌나 다름없던 팀을 지금 플레이오프 팀으로 바꿔놨으니 말이죠. 올해의 감독상 수상도 꽤 유력하다고 봅니다. 브룩스 감독은 지금까지 선더의 리빌딩을 아주 잘 이끌어왔죠. 하지만 리빌딩을 잘하는 것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는 것, 그리고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도 릭 칼라일을 경질하고 래리 브라운을 영입하면서 우승에 성공했었죠. 스캇 브룩스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자신이 과연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줘야할 겁니다.


- 마지막으로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나온 서르지 이바카의 멋진 풋백 덩크 영상입니다. 이 장면은 예전 시애틀 시절의 숀 캠프를 생각나게 하네요. 이바카는 2월에 평균 6.7득점 4.7리바운드 1.9 블록슛, 3월에 평균 7.4득점 5.4리바운드 1.4블록슛을 기록하면서 선더 골밑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력해왔던 수비, 리바운드, 블록슛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깔끔한 미들레인지 점퍼를 통한 득점도 쏠쏠하게 올려주고 있죠.




오클라호만에 올라온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감독 스캇 브룩스의 "올해의 감독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사 해석입니다.

실제로 누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할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아는 일이지만, 선더가 이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스캇 브룩스 감독이 받을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대비 선더의 성적 향상도 그렇고, 선수들의 발전세도 그렇고 말이죠.

원문보기


Thunder Insider: Is Scott Brooks the NBA’s Coach of the Year?


BIG IMPROVEMENT; OKC coach has to be considered because of the team’s dramatic rise from also-ran to contender


By Darnell Mayberry The Oklahoman   
Published: February 22, 2010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승리를 쌓아갈때마다, 선더 감독 스캇 브룩스의 "올해의 감독상" 수상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진다.

그러나 선더를 이끌고 있는 브룩스는 "올해의 감독상"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제가 마지막으로 받았던 상은 아주 오래전 대학 시절 받았던 팀 MVP 입니다. 그런 제가 개인상에 연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어쩌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약 선더가 계속해서 승수를 쌓아간다면, 브룩스는 레드 아워맥 트로피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할지도 모른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지난 일요일 미네소타를 꺾으면서 33승 21패를 기록했다. 5할 승률에서 무려 12경기나 앞서있는 것이다. 28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지난 시즌에 거뒀던 총 승수보다 무려 10승이나 더 거두고 있다.

"스캇 브룩스 감독님도 올해의 감독 후보로 거론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은 이번 시즌내내 팀으로 뭉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왔고, 우리는 더 발전할 수 있었죠." - 케빈 듀란트

스캇 브룩스 감독에게는 진지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동안 내력을 살펴보면, 올해의 감독상은 리그 최고 승률팀의 감독에게 주어지기 보다는, 자신의 팀의 능력을 잘 끌어올려 리그에 놀라움을 가져왔던 감독에게 주어졌다. 2007~08시즌, 승률이 더 뛰어난 팀이 세팀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감독상은 56승 26패를 기록한 뉴올리언즈의 바이런 스캇에게 돌아갔다. 호넷츠는 전시즌에 비해 17승을 더 거뒀다. 2006~07 시즌 수상자 샘 미첼은 전시즌 대비 20승을 더 거두면서 토론토 랩터스를 47승 35패를 기록했다. 그해 랩터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은 무려 8팀에 달했다.

지난 시즌 수상자 클리블랜드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은 캐버리어스를 리그 최고인 66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캐브스도 지난 시즌에 비해서 21승을 더 거뒀다.

선더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50승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27승이나 더 거둔 성적이다.

"일년만에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겁니다. 브룩스 감독님은 지난 시즌에 임시감독으로 반 시즌을 보냈을 뿐입니다. 그가 올해 이뤄놓은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 팀은 모든 면에서 발전을 이뤄냈죠." - 제프 그린

"스캇 브룩스는 올해 우리 팀을 플레이오프에 오를 만한 위치에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선수 개개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놨죠. 그는 매 게임마다 스스로 더 나은 코치로서 발전하면서, 그리고 우리들을 더 발전시키면서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 제프 그린

1년전 리그에서 가장 형편없는 수비팀 중 하나였던 선더는 2009-10 시즌에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치는 팀으로 거듭났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경기당 평균 96점 정도를 허용하고 있으며, 일요일 경기 전까지, 필드골 허용율에서 43.6%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수치뿐만 아니라, 선더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의 발전은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해준다. 경기 이면에서, 스캇 브룩스는 선더의 영건들 케빈 듀란트, 제프 그린,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서르지 이바카의 잠재력을 이끌어냈다. 듀란트는 브룩스 감독의 집중력을 첫손에 꼽았다. 꾸준히 메세지를 보내주는 브룩스 감독에게 웨스트브룩은 경의를 표했다. 제프 그린은 그의 감독의 지칠줄 모르는 정신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항상 옳은 것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거의 모든 부분에서, 스캇 브룩스 감독님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것을 받아들이죠." - 러셀 웨스트브룩

스캇 브룩스 감독이 마지막으로 상을 타서 집에 가져간 것이 언제인지 맞춰보라고 케빈 듀란트에게 질문했다. 듀란트는 반 농담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중학교때가 아닐까요?"

정답을 듣고 나서 듀란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정말이요? 그렇다면 너무 늦게 도착했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