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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카터

간만에 시원하게 털린 경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올랜도 매직에게 108-94로 패했다. 14점차였지만 3쿼터 한때 30점차까지 났고 이바카, 위버, 화이트 등의 출전시간으로 보건데 4쿼터가 거의 가비지 타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패한 경기가 없었는데, 거의 처음이다. 리그 패스로 이 경기를 봐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이 경기는 리그 패스가 먹통이다. 다행인건지..경기 내용이야 울화통 터지겠지만, 이바카나 위버, 화이트가 뛰는 모습은 좀 보고 싶긴 했는데 말이다. 포스팅 끝까지 복구가 안되면 덕 노비츠키가 맹활약한 댈러스 경기나 봐야겠다. 5일 동안 두번의 백투백으로 4경기 중 3경기를 원정으로 치루는 일정이 아무래도 빡세긴 빡센 모양이다. 앞에 4경기는 비교적 잘 치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수.. 더보기
[NBA] 빈스 카터의 A+ 게임 - 네츠 vs 랩터스 한때 빈스 카터가 NBA의 미래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단축시즌으로 치뤄진 1998~99시즌. 루키였던 빈스 카터는 제이슨 윌리엄스와 더블어 센세이셔널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파업으로 인해 등돌렸던 농구팬들의 이목을 다시 코트위로 향하게 했다. 특히 빈스 카터는 아직도 전설로 회자되는 올스타전 슬램덩크 대회에서 "Half Man, Half Amazing" 이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놀라운 덩크슛을 보여줬고, 이후 계속되는 시즌동안 입이 절로 벌어지는 놀라운 탄력과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단숨에 NBA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몇 번의 부상을 당하며 운동능력을 많이 상실했고, 토론토에서 태업 의심을 받으며 뉴저지 네츠로 트레이드 된 빈스 카터는 여전히 위력적인 득점원이긴 하지만 위상은 많이 낮아진 .. 더보기
[NBA]뉴저지 네츠 vs 마이애미 히트 - 20081110 경기 박스 스코어 2008년 11월 10일에 있었던 뉴저지 네츠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 드웨인 웨이드의 무시무시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뉴저지 네츠 데빈 해리스의 경기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경기에서는 빈스 카터가 경기 리딩까지 도맡아서 해야했다. 주전 1번으로 출전한 키언 둘링은 뭐, 클리퍼스 시절에 비해서 포인트 가드 능력은 발전한 것이 그다지 없네. 키드와 제퍼슨이 있던 시절 카터는 완전히 점프슈터로 변모한 모습이었다. 부상으로 운동능력이 많이 줄은 탓도 있었겠지만 너무 점프슛에만 의존하는 모습은 그다지 팀에 도움을 주는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빈스 카터는 적극적인 돌파를 적절히 섞어가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빅맨들과 2:2도.. 더보기
99~00시즌 토론토 vs 휴스턴 군입대를 직전의 95~96시즌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NBA를 접하기 시작한 00~01시즌 사이는 개인적으로 농구 공백기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들의 활약상도 보지 못했고(대표적인 선수로는 그랜트 힐이 있다.), 이 시기의 강팀들의 경기들도 보질 못했다.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예전 경기들도 심심치 않게 구해서 볼 수 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95~96시즌부터 00~01 시즌 경기들은 왠만하면 구해서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번에 본 경기는 99~00 시즌 토론토 랩터스와 휴스턴 로켓츠의 2000년 3월 19일 경기다. (박스 스코어) 경기를 통해서 본 이 당시 토론토 랩터스는 참 매력적인 팀이었다. 빈스 카터 - 트레이시 맥그레디 라는 젊고 재능있는 원투 펀치를 중심으로.. 더보기
누가 남고 누가 떠날 것인가? 2007년 FA 예상 거창하게 제목을 붙였지만 역시나 Si.com 기사 제멋대로 해석입니다. 사실 FA 라는게 루머는 무성하지만 직접 계약서에 사인할때까지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글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FA가 되는 선수과 소속팀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정도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summer preview Which notable free agents are most likely to move? 그랜트 힐과 크리스 웨버, 제리 스택하우스가 포함된 FA 클래스 때문에 미국 화폐국이 긴장을 하고, 전용제트기들은 활주로에서 시동이 걸려있고 NBA의 오너들은 지겨운 사치세를 완전히 잊고 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지금은 2000년이 아니다. 물론 2007년 FA 클래스는 물론 힐과 웨버, 스택하우스를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