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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신세계 쿨캣 vs 국민은행 세이버스 부천 신세계 쿨캣 - '이런 조루가 있나...' 전반이 끝났을 때, 경기는 당연히 신세계가 이길 줄 알았다. 한 20점차 정도로. 4쿼터에는 박하나를 비롯해서 어린 선수들 뛰는 것도 좀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만큼 전반전에 신세계가 보여준 경기력이 좋았다. 선수들이 공격에서 모두 볼을 한번씩 만져보며 패싱게임이 잘 되었고, 볼없는 선수들은 끈임없이 공간을 찾아서 빈손공격을 시도했다. 자기보다 좋은 찬스의 동료들에게 어김없이 패스가 나갔고, 신세계는 쉽게쉽게 효율적인 농구를 전반에 보여줬다. 전반에만 두자리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만 봐도 전반에 신세계 공격이 얼마나 잘 풀렸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딱 전반까지였다. 후반전에는 전반에 보여줬던 경기력이 전혀 나오질 않았다. 선수들은 그냥 서있고, 죽은 .. 더보기
[WKBL] 우리은행 vs 국민은행 1승 5패로 나란히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팀들간의 경기였다. 지면 단독 꼴찌고 연패 중인 팀들이라 꽤 치열한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 우리은행이 3쿼터부터 정신줄 놓기 시작하면서 경기는 국민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후반전에 우리은행이 앞선에서 끊어먹힌 것이 몇 번이었지? 이 턴오버는 고대로 국민은행의 속공으로 이어졌다. 속공 점수가 21-3. 볼운반도 제대로 못하는 우리은행 포인트 가드진은 정말 답이 없어보였다. 국민은행의 과제는 뭐..많이 있겠지만 "변연하와 김영옥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이냐?" 인 것 같다. 오늘 1쿼터에 한재순-김영옥을 선발로 내새웠고 2,3,4 쿼터에는 변연하-김지연을 내새웠다. 두 선수를 따로따로 출전시킨 것인데 오늘 경기에서는 재미를 봤다. 하지만 따로 출전시키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 더보기
[WKBL] 변연하 국민은행으로. 삼성은 리빌딩? 용인 삼성생명과 재계약이 결렬되었던 변연하 선수가 국민은행 행을 택했네요. 변연하 = 삼성 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다음 시즌부터는 낯선 노란색 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은 변연하 선수를 볼 수 있겠네요. 국민은행은 지난 번 신세계와의 트레이들 통해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허슬 플레이어 장선형과 빅맨 이선화를 영입한데 이어서 한층 더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변연하의 가세로 국민은행은 김영옥, 변연하라는 1대1 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득점 콤보를 운영하게 되었구요. 지난 해 외국인 선수없는 시즌을 치루면서 부쩍 성장한 김수연-정선화의 더블 포스트도 발전 중이고, 강아정과 곽주영, 김나연, 김지현,한재순 등으로 이루어진 벤치도 비교적 탄탄해 보입니다. 팀을 리딩할 .. 더보기
[WKBL] 여자프로농구 오프시즌 이적시장 정리 WKBL 시즌이 끝난지도 시간이 꽤 되었네요. WKBL 시즌이 끝나고 KBL 플레이오프와 파이널, 유로리그 플레이오프와 파이널, NBA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중이라 WKBL에 대해서는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꽤나 많은 선수이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정리해보도록 하죠. (사진들은 연합뉴스와 점프볼에서 퍼온 것들 입니다.) 선수이동에 대해서 아는 범위안에서 코멘트를 달아봤는데요, WKBL을 본격적으로 보기시작한 것이 지난 시즌이 처음인지라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김지윤 <-> 신세계 장선형, 이선화 국민은행의 탱크가드 김지윤이 트레이드를 통해서 신세계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국민은행은 김지윤-김영옥의 백코트를 해체하고 말았네요. 김지윤과 김영옥 두 선수 모두 대단한 .. 더보기
변연하 46득점 경기 돌아보기 어제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 경기는 69-63으로 삼성생명의 승리였다. 이날 삼성생명의 변연하는 팀의 69득점 중 무려 46득점을 혼자 책임지면서 경기를 접수했다. 46득점은 국내선수가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며 외국인 선수의 기록까지 합쳐도 역대 4위의 놀라운 기록이다. 참고로 1위는 로렌 잭슨이 지난 시즌 기록한 56득점. 변연하는 2점슛 5/7, 삼점슛 8/12 자유투 12/13 이라는 고감도 슛감을 보여줬다. 리바운드 3개와 스틸 3개는 보너스. 시즌 초반 득점 선두를 달렸던 변연하는 현재 신한은행의 정선민(평균 20.57득점)에게 득점 1위를 내준 상태였는데 이날 46득점에 힘입어 평균 득점 19.82를 기록하며 정선민의 뒤를 바짝 뒤쫓게 되었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 동안 신한은행.. 더보기
WKBL 신한은행 vs 삼성생명 - 변연하 코트를 지배하다. 어제는 SBS 스포츠가 연달아서 농구중계를 해줘서 하루종일 티비 앞에 붙어있었다. 아침먹고 9시 30분부터 보스턴 셀틱스 vs 뉴져지 네츠 경기 관람. 경기 끝나고 점심 먹고. 주중에 밀린 집안 일하고나서 3시부터 KBL 서울 SK vs 부산 KTF 관람. 이 경기 종료 후 바로 5시부터 WKBL 신한은행 vs 삼성생명 경기까지. 농구팬에게 있어 SBS 스포츠는 정말 완소 채널이 아닐 수 없다. 어제 농구 폐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 토요일부터 마나님께서 미드 히어로즈에 빠지셔서 폐인모드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일요일 내내 한사람은 모니터 앞에 한사람은 티비앞에 앉아있다가 밥먹을때만 만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3경기 모두 재미있는 경기였지만 가장 인상적인 경기는 WKBL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