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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ABC대회] 접전끝에 대만전 승리 ABC 대회 대만전.72-70 의 스코어에서 보듯이 간만에 똥줄타는 경기였습니다. 어찌어찌 이기긴했습니다만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박수교 해설 위원이 "농구 참 어렵게 하네요" 라고 답답한듯 이야길 했는데, 이 한마디로 대만전 요약이 되겠죠. 외곽슛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고, 덕분에 하승진과 김주성, 오세근은 두,세명의 수비를 달고 골밑에서 플레이를 해야했습니다. 포인트 가드들의 빅맨을 활용하는 모습도 좀처럼 나오질 않았고요. 하승진은 경기도중 앤트리 패스가 제 타이밍에 안들어오자 답답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여러번 잡혔죠. 주희정은 빅맨을 데리고 하는 경기운영에 익숙치 않아 보이고요. 양동근은 피지컬에서 우위에 있는 상대팀 가드들을 상대로 큰 위협이 안됐습니다. 이정석이 그나마 괜찮은 모습인데, 전체적으로.. 더보기
슬로베니아와 경기 아쉽네요. 아쉬운 패배. 하지만 희망은 있다. 오늘 베이징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12개 나라가 마지막 베이징행 티켓 3장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요. 슬로베니아, 캐나다와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오늘 슬로베니아와 첫 경기를 치뤘습니다. 결과는 88-76 슬로베니아의 승리였지만 한국도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국가대표팀 경기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전반은 확실한 슬로베니아의 게임이었습니다. 슬로베니아는 비록 NBA에서 뛰고 있는 보스천 나크바, 베노 우드리히, 샤샤 부야시치와 CSKA 소속의 마타즈 스무디스 같은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전반을 통해서 아주 좋은 조직력을 보여줬습니다. 샤니 베시로비치와 야카 라코비치는 한국의 앞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