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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세이버스

신세계 쿨캣 vs 국민은행 세이버스 부천 신세계 쿨캣 - '이런 조루가 있나...' 전반이 끝났을 때, 경기는 당연히 신세계가 이길 줄 알았다. 한 20점차 정도로. 4쿼터에는 박하나를 비롯해서 어린 선수들 뛰는 것도 좀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만큼 전반전에 신세계가 보여준 경기력이 좋았다. 선수들이 공격에서 모두 볼을 한번씩 만져보며 패싱게임이 잘 되었고, 볼없는 선수들은 끈임없이 공간을 찾아서 빈손공격을 시도했다. 자기보다 좋은 찬스의 동료들에게 어김없이 패스가 나갔고, 신세계는 쉽게쉽게 효율적인 농구를 전반에 보여줬다. 전반에만 두자리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만 봐도 전반에 신세계 공격이 얼마나 잘 풀렸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딱 전반까지였다. 후반전에는 전반에 보여줬던 경기력이 전혀 나오질 않았다. 선수들은 그냥 서있고, 죽은 .. 더보기
[WKBL] 국민은행 vs 신세계 - 국민은행 시즌 첫 연승 나란히 2승 5패를 기록하면서 공동 4위를 달리는 팀들끼리의 경기였다. 국민은행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면서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였고, 4연패 중인 신세계는 자칫 잘못하면 우리은행과 함께 하위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 나름대로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는 뭐라고 해야하나?... 흐름이 정신없이 왔다갔다 한 경기였다고 해야할까? 1쿼터 신세계의 공격이 빡빡하게 돌아갔고 국민은행은 김지현과 김영옥이 각각 삼점슛 두 개씩을 터뜨리면서 1쿼터는 국민은행의 20-7 리드였다. 2쿼터에는 신세계의 지역방어가 제대로 먹히고 전반전에 13득점을 올린 양지희의 활약으로 점수차는 29-28 국민은행의 1점차 리드였다. 3쿼터 초반 국민은행의 속공이 살아나고 후반에 투입된 강아정의 삼점슛이 터지면.. 더보기
[WKBL] 우리은행 vs 국민은행 1승 5패로 나란히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팀들간의 경기였다. 지면 단독 꼴찌고 연패 중인 팀들이라 꽤 치열한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 우리은행이 3쿼터부터 정신줄 놓기 시작하면서 경기는 국민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후반전에 우리은행이 앞선에서 끊어먹힌 것이 몇 번이었지? 이 턴오버는 고대로 국민은행의 속공으로 이어졌다. 속공 점수가 21-3. 볼운반도 제대로 못하는 우리은행 포인트 가드진은 정말 답이 없어보였다. 국민은행의 과제는 뭐..많이 있겠지만 "변연하와 김영옥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이냐?" 인 것 같다. 오늘 1쿼터에 한재순-김영옥을 선발로 내새웠고 2,3,4 쿼터에는 변연하-김지연을 내새웠다. 두 선수를 따로따로 출전시킨 것인데 오늘 경기에서는 재미를 봤다. 하지만 따로 출전시키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 더보기
WKBL 2라운드 시작 - 우리은행 vs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새와 국민은행 세이버스의 2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다. 우리은행은 홍현희, 김계령의 더블 포스트가 위력적인 팀. 그리고 국민은행은 김지윤과 김영옥의 빠른 가드진이 위력적인 팀이다. 따라서 양팀의 경기는 높이와 스피드의 대결로 볼 수 있었는데 이날은 스피드가 높이를 제압했다. 초반 경기를 리드한 것은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철저하게 골밑을 공략했는데 홍현희(23점 8리바운드)와 김계령(22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은 1쿼터 우리은행의 20득점 중 각각 10득점씩 합작하면서 높이의 우위를 잘 살렸다. 반면 초반에 끌려갔던 국민은행은 김영옥과 김지윤이 게임을 조율하고, 센터 정선화가 우리은행의 더블 포스트에 맞서면서 경기를 따라잡았고 결국 경기는 4쿼터 마지막까지 접전이었다. WKBL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