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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소닉스와 워크 아웃.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7. 6.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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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t Works Out for Sonics

Kevin Pelton, SUPERSONICS.COM | June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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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는 실제로 워크 아웃을 할 필요가 없었다. 듀란트는 만약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가 1번픽으로 뽑지 않는다면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의해서 2번으로 뽑히는 것이 거의 확정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1번픽 후보인 그렉 오든은 시애틀을 방문했을때 에이전트의 충고에 따라 소닉스와 워크 아웃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듀란트는 워크 아웃을 결정했고 새로운 소닉스의 GM 샘 프레스티와 어시스턴트 GM 리치 초, 스캇 페리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소닉스의 모든 사람들이 제가 워크 아웃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케빈 듀란트

소닉스가 오든 또는 듀란트 이외에 다른 선수를 뽑는 것은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로 여겨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듀란트는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것처럼 금요일 포틀랜드와의 워크 아웃이후 자신의 목표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서 시애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 35분에서 45분가량 치뤄진 워크 아웃에서 듀란트는 볼핸들링, 슈팅과 포스트업능력등을 증명해보였다.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슛도 잘 쐈구요.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볼핸들링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구요. 이제 6월 18일 드래프트에서 그들이 나를 뽑을지를 지켜봐야겠죠." - 케빈 듀란트

워크 아웃이후 시애틀 미디어와 처음 만나는동안 듀란트는 자신의 능력과 1년전에 비해 자신이 이뤄낸 발전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1년전 듀란트는 그저 유망주였고 오든은 그들의 클래스에서 의심할여지 없는 탑 플레이어였다. 1년이 지난후에 오든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듀란트는 평균 25.8득점 1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자신을 발전시켰고 네이스미스, 우든 어워드와 AP에서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휩쓴 최초의 1학년이 되었다.

"대학생활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할때 많은 사람들은 저를 그저 깡마른 3점슈터정도로 생각했었죠. 내가 3점슛 이외에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미드레인지 게임, 포스트 업 게임. 골대를 향해 돌파할 수 있는 능력들을 보여줬다고 말이죠. 택사스 대학에서 코치들과 다음 레벨로 발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팀 동료들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케빈 듀란트

듀란트의 이런 활약은 NBA의 올스타 트레이시 맥그래디와 덕 노비츠키에 비교되곤 한다. 하지만 듀란트는 겸손하게 말한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되는 것도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저는 아무것도 해놓은 것이 없어요. NBA 저지를 입어보지도 못했고, 게임이나 연습을 한 것도 아니죠. 저는 그저 하루하루 더 나은 선수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조금씩 더 발전하길 바랄 뿐이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꺼에요." - 케빈 듀란트

NBA 루키 시즌동안 특별한 목표를 세우기를 거부한 듀란트는 대신 꾸준한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한 번에 하루씩이면 됩니다. 내일은 좀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죠.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정도입니다. " - 케빈 듀란트

블레이져스를 방문하기 전에 듀란트는 그의 에이전트의 안내를 받아 시애틀을 둘러봤고 자유시간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로터리 픽이 유력한 UW의 스펜서 허즈를 만났다.

"스펜서는 저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죠. 허즈는 포틀랜드와 비교하여 시애틀의 장점들을 저에게 이야기해줬습니다. 시애틀은 멋진 곳이에요. 사람들도 모두 좋구요. 살기에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 케빈 듀란트

NBA 드래프트를 선언하고 두 달 반. NBA 드래프트 로터리를 통해 자신이 퍼시픽 노스웨스트로 향햐게 될 것이라는 것이 거의 확정된지 약 한달. 듀란트는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의 운명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은 거의 없었다.

"지금까지 참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아주 재미있었어요.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달간 저와 제 가족들에겐 참 흥분된 기간이었죠. 다가올 한 주는 더욱 흥분되는 시간일 껍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하고 싶어하던 것이죠. 지금 행복합니다. 즐기고 있구요. 지금 이런 과정들이 아주 기쁩니다. 다른 길은 원치않고 있어요." - 케빈 듀란트

4일뒤면 듀란트는 그의 미래가 블레이져스와 함께할지 소닉스와 함께할지를 알게된다.

"제가 팀을 고를 수 있는 대학과는 틀리죠. 저는 그저 저를 뽑아줄 팀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소닉스와 블레이져스 두팀 모두 마음에 들어요." - 케빈 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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