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의 취미생활 - 퀼트
요즘 색시가 새로운 취미생활로 퀼트를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나면 집에 와서 잘때까지 바느질을 하고 있죠. 색시는 예전부터 바느질에 뭔가를 만들곤 했었습니다. 십자수를 떠서 연애시절에도 저에게 100일 선물로 방석을 만들어 주기도 했었고, 핸드폰 고리도 만들어주고. 지금 집 거실에 걸려있는 시계를 십자수로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아..제 목도리를 떠주기도 했었군요. ^^ 천조각과 바늘, 실로 가방 하나를 금방 뚝딱 만들어내는 색시의 능력이 참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가방 2개, "잠시 주차중" 쿠션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 앞으로 지갑, 방석, 쿠션등을 더 만든다고 하니 완성되면 다시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죠.ㅎㅎ
사는 이야기/생활
2008. 7. 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