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독서
# 5월에 읽은 책들에 대한 짧은 감상 # 춘추전국 이야기 5권, 오월쟁패, 춘추질서의 해체 - 공원국춘추시대를 마감하고 전국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초나라-오나라-월나라의 투쟁을 다룬 춘추전국 이야기 5권이다. 오자서, 합려, 구천, 부차, 범려, 백비, 문종 등 익숙한 풍운아들의 활약과 더불어 세나라 간의 피를 피로 씻는 처절한 복수전이 처절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 세나라 사이의 복수전을 통해서 명분을 중시하고 저변에 "예"가 깔려 있던 춘추시대가 끝나고 약육강식의 전국시대 정글이 열렸다. # 약산과 의열단 - 박태원김원봉과 의열단의 항일투쟁 암살보고서다. 1919년부터 1925년까지 의열단의 항일운동을 박태원 작가님이 당시의 신문기사와 약산 김원봉과의 대담을 토대로 책을 엮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
사는 이야기/독서록
2018. 6. 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