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other Day - Dream Theater
  2. Seventh Sign - Yngwie Malmsteen
  3. Kryptonite - 3 Doors Down
  4. Poison - Alice Cooper
  5. Kingdom Of The Fearless - Virgin Steele
  6. Skin O' My Teeth - Megadeth
  7. Hello From The Gutter - Overkill
  8. The Sentinel - Judas Priest
  9. Fever Dream - Palaye Royale
  10. Could Have Been Me - The Struts
  11. Purple Rain - Prince And The Revolution
  12. Power - Helloween
  13. Journey Through The Dark - Blind Guardian
  14. What Love Can Be - Kingdom Come

연휴 첫 날.

색시랑 화정에서 늦은 아점을 먹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 바깥 구경도 하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렸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

 

화정점의 목표는 서태지 솔로 1집과 성시경 3집.

알리딘 화정점은 일산점에 비해서

중고음반코너의 정리가 잘 안되어 있다. 

하지만 가요 음반의 2/3는 최근 아이돌 음반들이고

예전 가요음반은 수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팝 음반 코너에서도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최종 구입 결정은 드림씨어터 음반 2장

  •  Falling Into Infinity(1997) -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
  •  A Change Of Seasons(1995) -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
  •  Double Life : The Other Side(2003) - 성시경
  •  Seo Tai Ji(1998) - 서태지

 

CD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향하다가

중고 LP가 몇 장 눈에 띄었다. 

오...이게 왠일?

둘러보니 예전 서울음반, 지구레코드 등에서 발매한

라이센스 팝 LP들이다. 

LP들의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아하(A-Ha), 유리드믹스(Eurythmics), 밀리 바닐리( Milli Vanilli) 음반들

장당 1만원에 구입.

  •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1983) - Eurythmics
  • All Or Nothing(1988) - Milli Vanilli
  • Scoundrel Days(1986) - A-ha

 

음반 쇼핑을 하고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나저나

서태지와 밀리 바닐리의 음반을 동시에 구입하다니

이것도 기분이 좀 묘했다. 

10월은 "신해철"이다. 

해철 형님 음악을 듣는다.

1998년 작품. 

Crom's Techno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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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Scandal의 공연을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아니지 2014 펜타포트까지 포함하면 벌써 세번째 공연 관람이었다. 

 

작년 공연때도 느낀 건데, 스캔들의 무대는 즐겁다. 

개개인의 실력은 말 할 것도 없고

밴드 결성 20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밴드답게, 무대 위에서의 호흡도 착착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밴드 자체가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그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공연에 빠져들고 집중하게 된다. 

 

 

작년 공연은 새앨범이었던 "LUMINOUS"의 수록곡들을 셋리스를 대부분 채웠었는데, 

이번 공연에는 최근에 발표된 EP "LOVE, SPARK, JOY!"의 수록곡인

"Terra Boy","Soundly", "Oh, Pretty Woman"," Doukashiterutte"  를 모두 연주해줬고, 

" Shoujo S", " LOVE SURVIVE", " Shunkan Sentimental",

" EVERYBODY SAY YEAH! ", " DOLL (무려 앵콜곡이었다.)" 같은 초기 명곡들도 

셋리스트에 다수 포함되어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또, " Saishuheiki, Kimi", "Highlight no Naka de Bokura Zutto",

"Yoake no Ryuseigun","Take Me Out" 같이 다양한 앨범 수록곡들도 연주해서

만족스러운 셋리스트였다. 

아. 나의 최애곡인 "Departure"가 빠진 것은 좀 아쉬웠어.

 

작년 공연에서는 드럼세트를 무대 중앙이 아니라 오른쪽에 배치해서 

스탠딩석에서 보는데 좀 갑갑한 면이 있었다. (리나가 잘 안보였어!!)

올해는 그렇지 않아서 다행. 

 

이번 공연에서는 2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YES24 원더로크홀 사운드가 잘 잡혀서

멤버들 각각의 연주가 귀에 잘 들어왔다. 

스캔들 멤버들 텐션도 아주 높았고 무대 퍼포먼스도 생동감이 넘쳤다. 

특히 기타리스트 마미는 너무 신나보였는데, 

내한테 마미는 "도도하고 시크하게 연주하면서 가끔 머리를 뒤로 넘기던 차도녀"의 이미지였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흥이 넘치는 연주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마미가 "HARUKAZE" 도입부 기타 리프 연주할 때 정말 소름돋았다니까 

공연이 끝나고도 여운이 참 오래간다. 

집에와서 간만에 스캔들 음반들 음반들 무한 반복 중. 

내년이 스캔들 밴드 결성 20주년이라고 한다. 

또 한 번의 내한 공연을 기대해봐도 되겠지?

 

 

Judas Priest의 2025년 헬페스트 공연 영상

공연 내내 감탄하면서 봤다. 

1969년에 데뷔한 밴드의 공연이 맞는지 놀라울 뿐이다. 

역시  "Metal God"의 칭호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보컬 롭 헬포드 형님. 

전성기가 워낙 무시무시했던 보컬이었고

지금은 확실히 힘이 떨어지긴했는데

74세의 나이에 아직도 이런 파워가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자기 관리를 철저히 했는지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 한 번만 더...


1. (Don't Fear) The Reaper - Blue Oyster Cult
2. Hot Cherie - Hardline
3. Victorious - Panic! At The Disco
4. Textures - Cynic
5. Running In Menace - Enforcer
6. Live And Let Die -Guns N' Roses
7. Fear Of The Dark - Iron Maiden
8. Protector - Heaven Shall Burn
9. Silent Lucidity - Queensryche
10. Call Of The Night - Dynazty

간만에 음악 듣기
삼송 헤비메탈!!!!

오래간만에 망고 레코드를 방문했다. 

한동안 음반 구입을 안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알리딘에서 헬로윈 새앨범 등등을 구입하고 나서 지름신이 멈추지않고 있다.

망고 레코드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해 있는 음반점이다. 

 

 턴테이블 업체인 사운드룩에서 운영하던 온라인 LP샵의 오프라인 매장인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인스타 피드에 추천이 떠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

친절한 매장 사장님께서는 음악을 정말 좋아하신다. 레코드에 대한 애정도 대단하시고. 

사장님께서 블랙 뮤직을 좋아하시는지, 처음에 왔을 때는 주력이 힙합, 알앤비 레코드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장르별로 보강이 많이 되었다.

한켠에는 헤비메탈도 있고, J-POP도 있고. 국내 음악들도 여럿 보였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음반들을 둘러보다가 의외의 음반도 발견했는데,

아이슬랜드 밴드 칼레오(Kaleo)의  "Surface Sounds(2021)"나 미국의 나띵 모어(Nothing More)의 "The Stories We Tell Ourselves(2017)" 같은 앨범들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해외 주문을 했던 앨범들인데(해외 배송 중에 케이스가 구겨지고..아오) 망고 레코드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떡하니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사장님이 들으시는 음악 스펙트럼에 감탄을 하면서... 이러면 여기 자주 올 수 밖에 없잖아?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구입한 앨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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