爆走天使의 낙서장

아래 영상은 YTN의 돌발영상 Everybody say, "yes!"(?) 링크 입니다.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page=1&s_mcd=0302&s_hcd=01&key=200801311411500695 공청회 : 공청회라 함은 행정청이 공개적인 토론을 통하여 어떠한 행정작용에 대하여 당사자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자, 기타 일반행정인으로부터 의견을 널리 수렴하는 절차를 말한다. 법전을 아무리 봐도 "공청회에서는 윗사람 애널써킹을 해야한다" 라는 조항은 찾을 수가 없네요. 마찬가지로 "공청회에 참석하려는 사람을 잡아서 닭장차로 끌고가도 된다" 라는 조항도 찾을 수가 없구요. 이경숙 인수위원장. 간만에 제대로된 국민 비호감 하나 나온 것 같습니다.

사는 이야기/생활 2008. 2. 1. 03:59

에피소드 하나. 나는 비천무 원작을 읽지 않고 영화를 먼저 봤다. 영화는 돈주고 본 것이 아까워서 욕이 나올 정도였다. 신현준+김희선 조합의 어색한 발연기. 구성도 어설펐고. 이 영화로 인해 김희선, 신현준은 연기 못하는 배우로 내 머리속에 더욱 강하게 각인 되었다. 그리고 후에 김혜린의 비천무 원작을 읽었다. 그리고 영화 비천무를 또 욕했다. 이런 원작을 가지고 어떻게 그런 영화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을까? 비천무 원작 팬들이 영화 개봉 당시에 보고 욕을 많이하며 분개했다더니 그 마음이 이해가 갔다. 에피소드 둘. 비천무를 추천해준 것은 당시 여자친구(지금은 나의 색시가 된)였다. 비천무를 추천해줬을때 처음 내게 들었던 생각 "무슨 남자가 기집애처럼 순정만화 따위를...", "영화로 봐도 영 허접이던데 원..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2. 30. 17:08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2. 25. 09:46

펌질은 잘 안하지만 이 만화는 볼때마다 웃음이 나와서.. ^^;; 디시인사이드 카연갤에 왈패님 작품.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2. 6. 18:18

지난 주 토요일 고양시 교사풍물모임 "밝달소리"의 정기공연에 갔다왔다. 색시도 공연에 나오는 관계로 풍물에 대해서는 "ㅍ" 도 모르지만 일단 공연보러 정발초등학교로 고고~~ 나는 길을 못찾는 길치인데다가, 운전경력도 일천한 초보, 거기에 믿었던 네비게이션의 갑작스럽게 파업(이 놈의 네비가 요즘 종종 이런다.-_-;;) 으로 인해 30분이면 갈 거리를 무려 두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했다. 전혀 반대방향에 있는 호수공원, 일산국립암센터를 왕복만 몇 번을 했는지.. 결국 공연 시작 시간에 대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들어갔는데 이미 공연은 중반쯤 흘러가고 있었다. 길을 헤메는 바람에 자신에게 짜증도 나고 늦게 도착하여 색시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고 해서 기분이 영 좋질 않았는데 삼도사물놀이의 흥겨운 연주에 그런 기분은..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2. 4. 20:10

결혼하고 가장 신경이 쓰이는 문제가 바로 먹는 문제다. 항상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음식들을 받아먹는 것에 익숙해있던 사람 둘이서 만나 이제 스스로 해결을 해야하니 신경이 안쓰일 수는 없는 법. 젊은 부부들 외식도 많이하고 이쪽 일산. 고양쪽이 외식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 것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 커플이 먹거리를 조달하는 통로는 크게 3가지. 1. 본가 및 처가에서 가져다 먹는다. - 결혼 초기에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컷던 통로다. 아무래도 서로의 입맛을 맞춰가고 선호도를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어머님들의 솜씨에 기대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가져다 먹는 횟수도 양도 줄고 있지만, 여전히 김치는 담글줄 모르기 때문에 가져다 먹는다. 김치까지 담글 ..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1. 24. 21:44

결혼하고 세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1년 내내 바쁘게 살았는데 연말 이벤트 +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괜찮은 공연 한 편 정도는 관람해줘야지.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수집에 들어갔다. 고양시에는 킨택스나 어울림누리, 아람누리 같은 좋은 공연장이 있어서 이런 면에서는 참 편리하다. 먼저 킨텍스.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킨텍스에서 열렸던 빅마마 공연엘 갔었다. 참 재미있게 즐기고 왔었는데, 올해는 빅마마 안오나. 좀 둘러보니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별다른 공연이 없다. 2007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문희준 콘서트가 있네. 쀍~~ 문희준 제대했다고 하더니 바로 공연이네. 암튼 이번 크리스마스에 킨텍스는 KIN텍스. 덕양 어울림누리와 덕양 아람누리. 12월 14일부터 국민가수 조용필의 콘서트가 있네. 요건 크리스마스랑..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1. 22. 11:51

블로그스포츠 경품으로 당첨되었던 USB가 택배로 도착했다. 웬지 부티나는 케이스에 담겨있는데. 케이스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는데~~ 이런 경품 받아보는 것도 처음이네. 공짜라서 기분도 좋고..ㅋㅋ. 암튼 잘 쓰겠습니다. 블로그스포츠 땡큐~~

사는 이야기/생활 2007. 11. 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