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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의 잡다한 소식들.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8. 3. 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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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시모 감독과 도넬 마샬의 언쟁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 2쿼터에서 도넬 마샬과 칼리시모 감독이 말다툼을 벌이고 도넬 마샬이 물병을 바닥에 집어던지는 일이 있었다. 마이클 레드와 앤드류 보거트의 픽&롤을 수비하는 상황에서 마샬의 실수를 칼리시모 감독이 지적하자 말다툼 끝에 도넬 마샬이 성질을 부린 것. 말다툼 이후에 두 사람은 화해했다고 하는데, 팀내 최고참인 선수가 감독과 말다툼하는 모습이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진 않다.

웨이버 공시 고고~~



- 출전시간이 들쭉날쭉한 미카엘 젤라발.

개인적으로 요즘 경기에서 젤라발의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다시 데미언 윌킨스의 출전시간이 늘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었는데 관련 기사가 하나 떴다. 데미언 윌킨스한테는 전반기에 그렇게 데였으면 접을 때도 되지 않았나...

Mickael Gelabale can't find consistent minutes

By Percy Allen, Seattle Times staff reporter
MILWAUKEE — 미카엘 젤라발은 많은 젊은 NBA 선수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함정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다. 바로 한정된 출전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지난 7경기는 그의 문제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첫 3경기에서 젤라발은 평균 29.3분간 출전하여 16.3득점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다음 4경기동안 젤라발은 10.5분간 출전하여 1.7득점에 그치고 있다. 브래들리센터에서 벌어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는 9분 출전하여 2득점을 기록했다.
"저는 단지 1주일전에 했던 것처럼 플레이하고 싶을 뿐입니다. 10분 동안, 만약 첫 두개의 슛을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죠. 저는 벤치에 있어야합니다." - 미카엘 젤라발
소닉스 감독 P.J 칼리시모는 젤라발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칼리시모 감독은 젤라발에게 출전시간을 주고 싶어한다. 그래야 팀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제한적 FA가 되는 제라발을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닉스 감독은 최근 백업 출전시간을 데미언 윌킨스에게 주고 있다.
칼리시모는 제라발이 공격과 수비에서 더 적극적이길 원한다.
"젤라발은 또한 게임에서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집중력에 더 잘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아주 많이 필요하죠. " - 칼리시모
젤라발은 유럽으로 돌아가지 않고 소닉스든 혹은 다른 팀에서든 NBA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고 싶어한다.
"지금이 제가 새로운 계약을 따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미카엘 젤라발




- 세네 30득점 18리바운드

어제 D-리그 아이다호 스템피드와 오스틴 토로스의 경기에서 세네는 38분간 출전하여 30득점(14/23) 18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D-리그로 보내진 이후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듯. 오스틴 토로스의 이안 마힌미가 경기를 뛰었다면 나름 재미있는 매치업이 되었을 것인데. 아쉽네.

소닉스 닷 컴에 세네의 D-리그에서의 발전에 대한 글이 있어서 해석을 해보려고 했는데, 소닉스 닷컴이 새롭게 단장하면서 마우스 우클릭 복사가 안된다. 거기에 검은색 바탕이라 눈도 아프고...또 귀차니즘의 압박등등으로 포기.

마침 D-리그 홈페이지에 세네 관련 기사가 한토막 있어서 해석해 본다.

Mouhammed Sene 'happy' with his time in Boise

BY BRIAN MURPHY

2006년 NBA 드래프트에서 10번 픽으로 뽑혔던 행복감과 시애틀에서의 스포트라이트와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세네의 농구레슨은 계속되고 있다.

작년 12월 23일 D-리그 아이다호 스템피드에 합류한 세네는 지난 수요일 첫 선발로 출전하여 3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모두 시즌 하이 기록이다.

짧은 농구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인정받아 드래프트가 되었던 7푸터 세네,  그러나 11.1초를 남겨놓고 중요한 자유투를 실패하면서 자신의 팀 스템피드가 오스틴 토로스에게 105-102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했다.

"그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길이 멀죠." - 스템피드 가드 랜디 리빙스턴

세네는 16살때 처음 농구를 시작했고 4년뒤에 NBA에 드래프트 되었다. 그는 여전히 게임을 배우는 중이다.

세네는 지난 시즌에 스탬피드 소속으로 15경기를 뛰었다.그러나 올해는 이미 두달이상 D-리그에 머물고 있는데 세네는 그동안 D-리그에 내려왔던 NBA 선수들 중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셈이다.

D-리그에 머무는동안 세네는 자신의 상황에 적응했다. 그는 스템피드가 있는 Boise에서 어디에서 쇼핑을 해야하는지 어느 식당이 맛있는지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적응은 코트위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D-리그에 있는 것은 저의 커리어에 도움이 됩니다. 시애틀에 있을때 저는 경기에 뛰질 못했죠. 출전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매일 연습만 했죠. 매일 연습했던 것을 경기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세네

세네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자신의 주무기로 훅샷을 발전시켰다. 또 스테미너에서도 발전을 이루고 있다. 세네는 아이다호 소속으로 23경기동안 평균 12.0득점 9.0 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그는 발전하고 있죠. 그것이 세네가 여기에 머무는 이유입니다. 잘하고 있죠. 그가 예전에 어떤 선수였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발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 브라이언 게이트. 스템피드 감독

그러나 아직 문제점도 있다. 집중력 부족과 림에서의 마무리 부족등이 그것이다. 세네는 오스틴과의 경기에서 23개의 슛중 14개를 성공시켰다. 실패한 슛 중에 몇개는 충분히 성공시킬 수 있는 슛들이었다.

윙스팬이 7-foot-8 이상인 세네는 블록슛 6위에 올라있다. 오스틴과의 경기에서도 두 개의 블록슛을 해냈다.

"세네는 자신의 장점이 수비라는 사실을 깨달아야합니다. 종종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도 있죠. 발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지속적인 기초를 가지고 그런 것들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아이다호 스템피드 가드 랜디 리빙스턴

루키 계약이 1년 남아 있는 세네는 나머지 시즌도 D-리그에 있을 것이다. 세네가 소속한 스탬피드(26승 10패)는 D-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오스틴 토로스가 24승 11패 스템피드의 뒤를 쫗고 있다.

수요일 토로스와의 경기는 타이트했다. 12번의 동점, 17번의 역전이 있었으며 플레이오프를 방불케했다.

세네는 D-리그에 머물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고 발전하고 싶어한다.

"여기 있는 것에 만족합니다. 여기에 와서 저는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어요. 많은 시간 출전을 하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아주 행복합니다. 저는 뛸 준비가 되어있어요." - 세네

세네에게는 매일 다른 수업과 다른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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