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role for Sonics’ Thomas
Veteran embraces mentor role for young Seattle roster
ERIC D. WILLIAMS; The News Tribune Published: July 27th, 2007 01:00 AM
10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그때는 커트 토마스가 학생이었다.
택사스 크리스챤 유니버시티 출신의 좋은 공격기술을 가진 무자비한 리바운더 커트 토마스는 1995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되었다. 그후 6-9, 235파운드의 커트 토마스는 리그 최고의 빅맨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패트릭 유잉, 알란조 모닝, 래리 존슨 등등
현재로 돌아와서. NBA에서 12년을 보낸 토마스의 역할을 바뀌었다. 커트 토마스는 이제 평균 연령 24세인 젊은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멘토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이다.
토마스는 지난 목요일 시애틀에 도착하여 신체검사를 했고 시애틀 언론들과 만나서 자신의 5번째 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애틀은 라샤드 루이스를 올랜도 매직에 보내면서 얻어온 9밀의 트레이드 익셉션을 사용하여 피닉스 선즈로부터 커트 토마스와 2008년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얻어왔다. 또 시애틀은 제한적 2라운드 픽을 피닉스에 보냈다.
비록 토마스가 지난 시즌 선즈의 플레이오프 질주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피닉스는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서 베테랑 포워드의 셀러리를 처리해야했다.
올해 연봉 8.1밀을 받는 토마스는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끝나고, 소닉스는 토마스의 셀러리만큼의 셀러리캡 여유를 가지게된다.
토마스는 트레이드가 NBA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이야기한다.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다른 철학을 가진 새로운 GM이 부임하면 변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그 변화가 제게 일어났죠. 그리고 지금 저는 시애틀에 있습니다. 트레이드에 대해서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피닉스에서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죠. 피닉스 선수들과도 잘 지냈구요. 이제 시애틀 선수들과 플레이하는 것이 기대되는군요." - 커트 토마스
토마스는 자신이 소닉스의 두명의 로터리 픽 케빈 듀란트와 제프 그린의 멘토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죠. 많은 선수들이 저를 보살펴줬습니다. 만약 젊은 선수들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듣고싶어한다면 저는 기꺼이 그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커트 토마스
그러나 오해는 하지말자. 토마스는 아직 흔들의자에 앉아서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는 여전히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충분히 소닉스의 게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비록 제가 나이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소닉스의 젊은 선수들에게 아직 그들과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그들보다 게임에 대해서 약간은 더 알고 있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서고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할 겁니다." - 커트 토마스
경기내에서의 능력과 더블어 코트 밖에서 보여주는 행동들 때문에 소닉스는 토마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토마스는 2004년 6월에 NBA Community Assist Award 를 수상했고 몇 년에 걸쳐서 수많은 다른 community-service 관련 상들을 받았다.
토마스는 가정적인 사람이며 3명의 딸과 1명의 아들과 함께 그의 고향인 댈러스에 살고 있다. 토마스는 댈러스의 집으로 돌아간 뒤 몇 주내에 시애틀에 집을 얻기위해서 돌아올 것이다.
"아직도 저를 원하는 팀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지금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닉스가 아주 젊은 팀인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러나 나는 여전히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커트 토마스
커트 토마스와 짧은 Q&A
Q : 트레이드에 대해서?
A :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다른 철학을 가진 새로운 GM이 부임하면 변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그 변화가 제게 일어났죠. 그리고 지금 저는 시애틀에 있습니다. 트레이드에 대해서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피닉스에서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죠. 피닉스 선수들과도 잘 지냈구요. 이제 시애틀 선수들과 플레이하는 것이 기대되는군요
Q : 케빈 듀란트에 대해서
A : 그는 아주 젊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죠. 대학에서 1년 동안 믿을 수 없는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그가 NBA에서도 그정도의 레벨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이곳 시애틀의 팬들을 위해서 말이죠.
Q : 시애틀에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A : 저는 강한 집중력을 가졌습니다.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구요. 공격에서는 15~17풋 점프 샷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플레이도 가능하죠. 골밑 주변에서 꽤 괜찮은 터치를 가지고 있죠.
Q : 선발 혹은 벤치에서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A :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선발선수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저는 열정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선발출전이든 벤치출전이든 도움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선발이냐 벤치냐는 제가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그건은 P.J 에게 달려있죠.
Q : 새로운 감독 P.J 칼리시모에 대해서?
A : 그는 게임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가능한한 많은 것을 그에게 배우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그의 챔피언 팀에서의 경험같은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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