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James Harden expects to stay in OKC와
오클라호만의 James Harden Sees “Dynasty” Being Built in OKC 기사를 참고 했습니다.
제임스 하든, 에릭 메이너, 서르지 이바카.
썬더의 핵심 멤버인 이 세명의 선수는 이번 오프 시즌에 연장계약 협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미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거액의 장기계약을 안겨준 썬더가 이번 시즌에 더욱 가치가 높아진 하든과 이바카를 과연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이번 시즌 내내 썬더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죠.
오늘 제임스 하든은 썬더를 사랑하고, 연장 계약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썬더만의 독특한 단란함(togetherness) 때문에 더 적은 돈을 받더라도 썬더에 남을 것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저의 에이전트와 GM 샘프레스티가 연장 계약을 잘 처리할 겁니다. 저는 현재 다른 것들에 초첨을 맞추고 있어요. 하지만 때가 되면 그들이 알아서 잘 해결할 겁니다."
"이팀은 가족같아요. 우리는 실제로 형제들이죠. 우리는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합니다. 이런 팀은 어디에도 없어요. 저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
"여기는 특별한 곳이에요. 왕조가 만들어지고 있죠. 우리는 승리를 거두고 있고, 즐겁게 지내고 있죠. 우리는 형제에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죠."
에릭 메이너도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하길 원한다면 희생이 있어야죠. 우리는 여기에서 뭔가 특별한 것을 느껴요. 만약 모두가 조금씩 희생하면 모든 선수가 같이할 수 있을 겁니다. "
그리고 썬더를 위해서 백업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선발 출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제가 어디에 있든, 제가 농구를 하는 동안에는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종종 그렇지 못할 때가 있죠. 희생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기고 싶고, 그것을 즐기고 싶어요."
"다른 선수들도 저와 같은 마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농구를 하고 있고 이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곳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실제 연장 계약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습니다만(우리의 샘 프레스티 GM께서 능력발휘하겠죠.) 하든과 메이너의 이런 발언은 선수들의 재계약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썬더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아이고 이런 기특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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