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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드래프트 평가 - A

농구 이야기/OKC Thunder

by 폭주천사 2012. 6. 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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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NBA 드래프트가 끝나고 NBA 관련 사이트 별로 각 팀의 드래프트 평가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평가만 추려보았습니다.

 

부상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로터리급 재능의 선수를 28번픽에서 건져올린 오클라호마 시티의 드래프트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 일색이네요.

 

 

 

 

 

 

ESPN  평가 : A

 

만약 페리 존스가 로터리 픽에 뽑혔다면, 나는 존스를 뽑은 팀에게 C를 줬을 것이다. 그런데 28번 픽이라고? 그러면 당연히 뽑아야지.

 

썬더는 그들이 리그의 대부분의 팀들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존스는 왼쪽 무릎에 대한 잠재적인 문제로 인해 미끄러졌다. 만약 무릎 문제가 심각하다면, 나도 이해한다. 그러나 무릎은 치료가 가능하다. 존스는 엘리트 운동선수였지만 베일러에서는 자신에게 꼭맞는 역할을 찾지 못했다. 오클라호마 시티에는 케빈 듀란트라는 완벽한 멘토가 있다.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상의 포지션에 있다면 좋아해야할 일이다. 드래프트에서 밀려버린 존스는 분명 열받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 썬더는 그의 재능을 위한 완벽한 인큐베이터다.

 

 

 

SI 평가 : A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뽑은 페리 존스는 한때 탑 5까지 거론되던 선수였다. 그가 베일러 대학에서 1년 더 다니기로 결정하기 전에는 말이다. 그리고 28번 픽까지 밀려버린 존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그가 뛰게될 팀이 썬더라는 사실이다. 그는 썬더의 일원이 된 것이 좋을 것이다.

 

존스는 움직임(motor)과 게임에 대한 열정에 대한 의문점 때문에 이미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견되던 선수였다. 그리고 몇몇 팀들은 최근 MRI에서 제기된 그의 무릎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를 기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GM 샘 프레스티는 그렇지 않았다. 프레스티는 1라운드 후반이나 2라운드에 있던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를 지나치지 않았다. 파워포워드 서르지 이바카나 센터 켄드릭 퍼킨스 만큼 효과적이면서, 존스는 공격에서 더 다이나믹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눈에 띄는 발전의 여지가 있다. 존스는 또한 스몰포워드에서도 뛸 수 있다고 주장한다.

 

 

 

Yahoo 스포츠 평가 : A+

 

존스는 12개 정도의 팀에게는 대단한 픽이었을 것이다. 조금 더 높이 뽑혔더라도 말이다. 존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던 오클라호마 시티의 28번 픽까지 밀린 것은 양쪽 모두에게 환상적인 일이다. 존스의 에이전트는 빼고.

 

존스의 게임은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잠재적인 부상이나 동기부여에 대한 문제들은,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그러나 파이널에서 패한 후 더 영리해질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썬더의 트레이닝 캠프에 발을 딛는 순간 날아갈 것이다. 비록 썬더 로스터가 빈틈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벤치는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존스는 루키 시즌부터 60승 팀에서 자신의 순간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Fox 스포츠 평가 : A

 

무릎 부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페리 존스가 드래프트에서 미끄러진 것은 사실이다. 덕분에 썬더는 선물을 받았다. 물론 대학시절 존스가 더 크고 피지컬한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비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썬더의 선택을 낮게 평가할 수 없다. 28번 픽으로 이렇게 신체적으로 눈에 띄는 선수를 찾는 다는 것을 전에는 들어본 적도 없다. 비록 자신이 뽑혀야하는 위치보다 한참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페리는 굿 키드이며 긍정적인 훈련 습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이기는 환경에서 성공을 위한 최적의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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