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더 팬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선수는 아마도 제임스 하든일 겁니다. 시즌 초반 극악의 부진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다." , "망한 드래프트 3픽 아니냐?", "타이릭 에반스나 스테판 커리를 뽑았어야했다." 등등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타보 세폴로샤 대신에 선발로 올려도 될 것 같단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요.
오클라호만에 최근 제임스 하든의 활약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원문은 여기고. 지난 댈러스 원정 경기 직전에 나온 기사입니다.
Thunder's James Harden showing signs of consistency
하든의 수비도 발전하고 있다. 여전히 몇가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든은 대인수비수로 발전해왔고, 스틸과 블록슛이 가능한 빠른 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멤피스와 경기에서, 하든은 토니 앨런과 샘 영을 그림자같이 따라다니며 슛을 저지했고, 결국 혼자 힘으로 샷 클락 바이얼 레이션을 만들어냈다.
하든은 자신의 성장을 훈련과 슛연습 시간 이전에 도착하여 해왔던 여분의 연습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갖추고, 좋은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는 매일 밤 꾸준한 활약을 할 수 있게 되죠. 그걸 통해서 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경기에서 저의 슈팅이 형편없더라도, 저는 다른 방법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 제임스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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