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들의 한가한 모습들. 사실 고양이들은 하루종일 한가하다.
- 현관에서 편안한 포즈의 콕이. 콕이가 현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콕이가 깔고 있는 저 가방이 현관에 있기 때문이다.
1년전이었던가, 가방을 버리려고 내놨는데 그 위에 자리를 잡더니 내려올 줄을 몰랐다.
그렇게 가방은 콕이 소유가 되었고, 지금은 콕이가 방석삼아, 쿠션삼아 쓰고 있다.
- 이제 슬슬 거묘의 대열에 함류한 콕이의 등치에 비하면 가방이 참 작아 보인다.
그래서 종종 저렇게 현관바닥까지 밀려나오는데, 콕이 덕분에 현관청소 되고..-_-;; 아..이건 아닌가.
- 집사의 적절한 설정샷. 한..한푼 줍쇼.???
- 좋은 시절은 끝. 콕이의 휴식은 항상 저런식으로 보리의 방해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보리가 다가오자 마징가귀 한번 쏴주는 콕이.
- 마지막으로 보리의 난감 포즈. 에휴..다이어트가 필요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