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풀투라 패밀리의 가족 사진에 이어서. 메가데스 패밀리의 가족 사진 한 컷.

윗줄부터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
Rust In Peace

Countdown To Extinction
Youthanasia
Hidden Treasures

Cryptic Writings
Risk
The World Needs A Hero

Rude Awakening
The System Has Failed
United Abominations

Endgame


역시 지난 달에 메가데스의 "Risk" 앨범을 구입했는데, 이로써 메가데스의 스튜디오 앨범은 "Peace Sells... But Who's Buying?" 과 "
So Far, So Good... So What!" 을 제외하면 모두 구입했다. 첫번째 앨범인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은 처음 샀던 음반의 CD가 어디로 없어지고 케이스만 남아서 눈물을 머금고 한개 더 구입.

메가데스의 전성기 걸작 앨범 둘이 빠졌는데, 테입으로도 있고 LP로도 음반들이라 CD로 구입하는 걸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가족 사진을 같이 찍지 못했다. 집나간 두녀석도 언젠가는 집에 돌아올 날이 있겠지.

초기 몇몇 앨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최근에 몰아서 산 세풀투라의 앨범들과는 달리, 메가데스의 음반들은 "Risk" 앨범을 제외하면 고등학교때부터 대부분 발매와 동시에 구입했던 음반들이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메가데스 초기 앨범들은 세월의 상채기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몇 년 전에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 음반들이 나와서 아직까지도 지름신이 움찔거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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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세풀투라의  "Morbid Vision" 을 구입했다.

사고 나서 보니, 이 앨범을 구입하면서 막스 카바레라가 보컬로 있던 시절의 세풀투라 스튜디오 앨범을 모두 소장하게 되었다. 기념으로 집에 있는 세풀투라 페밀리 보여서 가족사진 한 컷. 


윗줄부터
Morbid Visions
Schizophrenia
Beneath the Remains

Arise 
Chaos A.D.
Roots

Blood-Rooted
Against
Revolusongs

Roorback



막스 카바레라가 있던 시절의 세풀투라와 현재 데릭 그린이 보컬을 맞고 있는 세풀투라는 평가가 꽤 갈리는 편이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데스/스래쉬 분위기의 초창기 앨범들을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막스 시절의 세풀투라 음반만 사서 모은 것은 아니었다. 그냥 세풀투라 앨범은 눈에 띄는데로 샀었는데 이렇게 되었다. 데릭 그린에겐 본의 아니게 좀 미안하군. 그런데 데릭 그린이 합류한 이후에 하드코어/뉴메탈 분위기의 세풀투라 음악은 좀 적응안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손도 자주 안가게 되고..

대충 보면 "Nation"과 세풀투라의 최근 앨범들 "Dante XXI"나 "A-Lex" 정도가 리스트에서 빠져있다.

언젠가 채울 날이 오겠지.



"중고음반 세일 합니다" 라든가 "입고 알림 메일입니다" 이런 식의 제목의 메일은 악마의 메일이다. 이런 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바로 휴지통으로 직행시켜야한다. 하지만 언제나 열어보게 된다. "살 건 아니고, 뭐가 있나 보기만 하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잠시후 나도 모르게 CD들을 장바구니에 넣게 되고 주문하기를 클릭하게 된다.

그렇게 1월달에 구입한 CD들

중고음반 사이트 <서브뮤직>에서 구입한 음반들.  

이소라 1집, 패닉 1집, 이브 2집


 

역시 중고음반 사이트 <레코박스>에서 구입한 음반들

뱅크 1집 - 뱅크의 첫번째 음반. 짝사랑의 바이블 "가질 수 없는 너"가 수록되어 있다. 

Megadeth - Risk  : 팬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들어먹고 있는 메가데스 앨범. "Risk"



<피그피쉬> 에서 구입한 음반들 

Dio - Holy Diver ,The Last In Line : 철혈 보컬 디오 옹의 첫번째, 두번째 앨범

Slash's Snakepit - It's Live O`Clock Somewhere : 건즈 앤 로지즈의 기타리스트 슬래쉬의 솔로 프로젝트. "Slash's Snakepit" 의 첫번째 앨범.

Kreator - Violent Revolution : 독일 스래쉬의 자존심 크리에이터의 방황이후 복귀작

Slayer - Hell Awaits :  슬레이어의 두번째 앨범. "Show No Mercy"와 함께 오랫동안 위시리스트에 올려놨던 앨범.

Sepultura - Morbid Visions :  세풀투라의 데뷔 앨범.EP "Bestial Devastation"과 합본이다. 

Testament - The New Order : 테스타먼트의 두번째 앨범. 부클릿 사진 속의 날씬한 척 빌리 적응 안된다.

Rhapsody - Power Of The Dragon Flame  : 랩소디의 4번째 앨범. 개인적으로 랩소디 표 음악의 정점을 찍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음반 구입은 계속된다..쭈~~~~욱~~


며칠전에 중고음반몰 피그피쉬에서 주문했던 CD들이 도착했다.

피그피쉬에서 주문한 CD들에다가 spun에서 주문한 CD까지 더해지면서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이다.

Spun에서 온 음반들은 주말에 포스팅하고 일단 피그피쉬 음반들부터 포스팅해본다.




이번에 구매한 음반들을 좀 보면. 80~90년대 활동했던 밴드들의 음반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처음 접한 밴드들의 음반도 몇 개 있다. 본 파이어나 액셉트는 고등학교때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정작 음악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되었다.



R.ef 2집 - 이번 주문에서 유일하게 구입한 가요 음반이다. "마음 속을 걸어가"는 지금 들어도 괜찮다. "찬란한 사랑" 도입부에 이성욱의 절규하는 나레이션은 지금 들어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 성대현도 이 부분이 참 민망했다고 했었지. 알이에프 1집도 구할 수 있으면 구하고 싶다.


Nevermore - Dead Heart, In A Dead World -  Nevermore는 이름만 들어보고 음악은 들어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도전해본다. 시원하게 달려주면 일단은 만족.


Halford - Live Insurrection - 주다스 프리스트의 보컬리스트인 "메탈 갓" 롭 핼포드의 솔로 라이브 앨범이다. 작년에 갔었던 주다스 프리스트 공연이 생각나서 질렀다.


Slash's Snakepit - Ain't Life Grand - 건스 앤 로지즈의 기타리스트였던 슬래쉬의 솔로 프로젝트. 이번에 액슬 로즈와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Accept - Predator - 액셉트도 이름만 들어오다가 처음 음악을 접했다. 보컬의 음색이 AC/DC의 브라이언 존스와 비슷한 쇳소리가 나서 마음에 든다. 전성기 음반이 아닌 것이 좀 아쉽다.


Sepultura - Against - 막스 카바레라가 팀을 떠난 후, 데릭 그린을 기용해서 내놓은 세풀투라의 음반.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막스 카바레라가 떠난후 세풀투라의 음반들은 그다지 애정이 가질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Rage - Unity - 독일의 3인조 스래쉬 메탈 밴드 레이지. 고등학교때 레이지의 "Trapped" 앨범을 테입으로 사서 듣고 3명이서 이런 사운드를 내다니 대단하다란 생각이 들었었다. 그 뒤에 3인조 밴드는 많이 접했지만 3인조로 구성된 메탈밴드는 당시에 처음 접했기 때문에 꽤 충격이었다.그 당시에는 꽤 스트레이트 했는데 이 앨범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앨범 부클릿에 나와있는 드러머 "마이크 테라나", 우리나라 밴드 다운헬 음반에 참여했을때 깜짝 놀랬었다.
 

Obituary - Dead - 익스트림 계열 쪽 음악을 많이 듣진 않는데, 이번에 오비추어리로 도전해보기로 했다. 구입하고 보니 라이브 앨범이다. 빡센 도전이 될 것 같다.


L.A Guns - Man In The Moon - LA 메탈밴드 음반은 음반의 완성도를 떠나서 무조건 사는 편이다. 두집 살림을 하고 있는 LA 건스가 한지붕아래 뭉쳐서 낸 음반이라 나름 의미가 있다. 물론 금방 또 갈라섰지만 말이다.


Quiet Riot - Terrified ,- 콰이어트 라이엇 음반도 "Metal Health"에 이어 이걸로 두번째다. 음반 부클릿에 낙서가 되어있어 자신이 중고음반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Bonfire - Fuel To The Flames - 독일 출신의 하드락 밴드 본파이어의 1990년 앨범. 본파이어 역시 처음 접해본다. 액셉트와 마찬가지로 전성기 음반이 아닌 것이 아쉽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앨리스 쿠퍼의 라이브 앨범이다. 피그피쉬에서 서비스로 한장 끼워줬다. 부클릿이 없는데 뒤면에 보니 "희지레코드"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그 옛날 비공식 라이브 부틀렉 앨범들을 팔던 "희지 레코드" 출신 CD인가 보다.

희지레코드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희지레코드는 참 독특했었다. 상품의 대부분은 비공식 라이브 부틀랙이었는데 가격이 다른 음반에 비해서 저렴해서 많이 구입했었다. 메가데스, 퀸, 유에프오, 헬로윈, 스콜피온스, 스키드로 등등의 라이브 테입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89년에 열렸던 모스크바 평화공연 테입도 있었고. 라이온, 라이오트의 정규 앨범들을 라이센스로 팔기도 했었다. 당시 구입했던 라이온의 "Trouble In Angel City"는 아직도 좋아하는 음반중에 하나다. 이거 어떻게 CD로 못구하나.



밀린 이메일을 정리하다가 보니 온라인 중고음반매장 피그피쉬에서 10% 세일한다고 보낸 메일이 눈에 띄었다. 

그러고보니 음반질 안한지 꽤 오래되었다.

그래서 뭐가 있나 싶어서 슬슬 둘러보려는 찰나에..메일 하단에 있는 염가음반 모음전에 눈에 들어왔다.


가요 3900원 균일가전, 팝/락 4900원 균일가전. 


그래서 한바퀴 둘러본 뒤에 Halford, Sepultura 등등해서 10장 정도 질렀다.

도착하면 간만에 음반 포스팅이나 해야겠네.


아..그리고 11월에 spun에 주문했던 CD들이 오늘 도착했다.

막장버러지님 블로그에다 spun CD 안온다고 댓글달았는데 뻘쭘하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가서 지울까? ^^;

물건너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CD들이 겉모습은 이상이 없다.

지금 한장 한장씩 듣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문제가 있는 CD도 없고.

다 들어보고 주말쯤 이것도 포스팅해봐야겠다.





Take It -  이영현

01. Ready For Love
02. 미안해, 사랑해서...
03. 눈 먼 사랑
04. 사랑은 늘 눈물로만 끝난다
05. 눈물병
06. One-way Love
07. 체념


지난 달에 GnR 공연 예매와 NBA 리그 패스 결재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음반 구매는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가끔 화정에 나갈때 요진 타워에 들려서 한 두장씩 음반을 사는 것이 다다.

가장 최근에 산 음반이 바로 위에 있는 이영현의 솔로앨범. 개인적으로 빅마마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영현 솔로앨범이 나왔단 소식을 듣고 주저하지 않고 샀다.

빅마마를 통해서 보여준 이영현의 실력이야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풍부한 성량과 깔끔한 고음 처리, 슬픈 가사를 표현해내는 탁월한 감정표현. 이번 솔로 앨범도 이영현의 이런 특징을 잘 보여준 곡들로 채워져 있다. 

다만 뒤로 갈수록 너무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슬픈 사랑노래로 채워져서 음반 전체적으로 보면 금방 질리는 감도 있다. 체념을 마지막에 넣은 것은 좀 비겁해보이기도 하고. ^^;;

정규 앨범이 아닌 미니 앨범이기 때문에 구성에서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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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음반점 해피락에서 세일 중이다. 그래서 바로 지름신 강림.

이번에는 80년대~90년대 메탈 중심으로 질렀다. 덕분에 요즘은 신나게 흥청망청 음악을 듣고 있다.


- Sodom : Obsessed By Cruelty / Persecution Mania 합본

크리에이터, 디스트럭션과 함께 독일 스래쉬의 3인방으로 꼽히는 소돔의 1집 "Obsessed By Cruelty" 와 2집 "Persecution Mania" 합본 음반이다. 소돔의 음반은 좀처럼 구하기가 쉽질 않아서 라이브 앨범인 "Marooned Live" 뿐이었는데 우연히 구했다.

1집 2집 합본이지만 1집 "Obsessed By Cruelty" 에는 EP "In the Sign Of Evil"이 합본으로 들어가 있고 2집 "Persecution Mania"에는 EP "Expurse Of Sodomy" 가 합본으로 들어가 있어 초창기 소돔의 음악을 거의 다 들을 수 있다.  




- Poison : Greatest Hits 1986~1996

L.A. 메탈 밴드 포이즌의 베스트 앨범. 포이즌 앨범은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긴 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결국 이번에 베스트 앨범 구입. 포이즌 음악은 정말 대책없이 흥겹다.




- Bon Jovi : Slippery When Wet

본조비의 출세작인 3번째 앨범 "Slippery When Wet".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Never Say Goodbye" 같은 친숙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 Winger : In The Heart Of The Young

LA 메탈 밴드 윙어의 두번째 앨범.





- Enuff Z'nuff : Paraphernalia

LA 메탈 밴드 이너프 즈너프의 1999년 앨범. 앨범 커버를 보니 멤버들 얼굴에서 연륜이 묻어난다.




- David Lee Roth : A Little An't Enough

반 헤일런의 보컬이었던 데이빗 리 로스의 세번째 솔로 앨범. 루게릭 병에 걸린 천재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 Vince Neil : Exposed

머틀리 크루에서 쫓겨난 빈스 닐이 만든 솔로 음반. 머틀리 크루보다 더 머틀리 크루 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기타리스트로 참가한 스티브 스티븐슨의 연주가 너무너무 인상적이다.





- Dangerous Toys : Pissed

대인저러스 토이즈의 3번째 앨범.




- Bryan Adams : Anthology

브라이언 아담스의 베스트 앨범. 2장의 CD에 브라이언 아담스의 히트곡이 대부분 수록되어 있다.




- Derek And The Dominos :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말이 필요 없는 데렉 앤 더 도미노스의 음반. 이걸 이제야 사다니..끙.




- Metal Church : Metal Church

메탈 처치의 데뷔 앨범. 데뷔 앨범 답지 않은 꽉 찬 메탈을 들려준다. 말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메가데스, 메탈리카와 더블어 메탈 처치를 스래쉬 메탈의 3M이라고도 불렀다.




- Slaughter : The Wild Life

역시 LA 메탈 밴드 슬러터의 두번째 앨범. 밴드 이름만 보면 데스메탈 쪽이 연상되는데 음악은 경쾌하고 말랑말랑하다.



- Skid Row : Slave To The Grind

스키드로의 두번째 앨범. 의도한 것은 아닌데 이 음반을 사면서 세바스찬 바하 시절의 스키드로 정규음반을 모두 소장하게 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In My Darkened Room"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곡.



- Slaughter : Stick It To Ya

슬러터의 첫번째 앨범. 앨범 커버의 모델 몸매가 환상이다.



- Aerosmith : Get A Grip

이걸 주문한 적은 없는데, 같이 포장되어 배달 되었다. -_-;; 서비스로 하나 끼워 준 것인지, 아니면 배송 착오인지. 아무튼 득템. 물론 에어로스미스의 이 음반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슬로우 템포의 "Crazy" 나 "Amazing" 같은 곡들은 꽤나 유명한 곡들.




루키와 점프볼 9월호를 사러 요진타워 서점에 들렸다가 옆에 있는 음반점에도 들렸습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음반은 얼마 전에 나온 타루의 새음반이었습니다. 진작에 샀을 음반이고, 수술만 아니었다면 지난 주말에 있었던 타루 공연도 갔었을텐데, 이래저래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음반점에 이 앨범이 없군요. 흠..이러면 난감해지죠. 

저는 음반을 살때는 찾는 앨범이 없다고 빈손으로 나가진 않습니다. 원래 사고 싶은 음반이야 무궁무진하니까요. 

그래서 예정에 없이 구입한 음반들 입니다.  



인디파워 1999
푸른 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푸른 새벽 - 보옴이 오면




인디파워 1999

인디파워 앨범은 인디밴드들이 기존의 가요를 리메이크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테입으로 있었는데 운좋게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 이 앨범을 접했을때 레이니 썬이 기괴하고 소름돋게 리메이크했던 조덕배의 "꿈에" 를 듣고 충격을 정말 크게 받았더랬습니다.





푸른 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한희정이 참여했던 푸른새벽의 EP 두장을 모아놓은 음반입니다.



푸른 새벽 - 보옴이 오면

푸른 새벽의 두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입니다. 저는 한희정 음악은 솔로앨범부터 접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거슬러 올라가고 있네요. 지난 번 구입한 "더더"에 이어 "푸른 새벽"까지 말이죠.



마지막은 한희정 패밀리 모여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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