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스플리터, 니콜라 페코비치, 밀렌코 테피치
유로리그 플레이오프 파르티잔과 타우 세리미카의 2차전. 경기는 시종일관 파르티잔이 리드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마지막 4쿼터에서 파르티잔이 22-7로 앞서면서 76-55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결과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 타우 세리미카의 선수들을 좀 살펴보면. 티아고 스플리터(3점 3리바운드). 이날 니콜라 페코비치한테 완전히 발렸다. 페코비치와 몸싸움에서 계속 밀렸는데, 몸싸움에서 밀리니 수비에서는 페코비치에게 계속 좋은 자리를 내줬고 반대로 공격에서는 계속 밖으로 밀려나왔다. 페코비치에게 계속 당하면서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달랑 13분 밖에 못뛰었다. 스퍼스 팬분들 이경기 혹시 봤다면 한숨 좀 나왔을 것 같다. 몸빵 부족은 앞으로 NBA 와서도 계속 문제가 될 듯하다. 미르자 텔레토비치(9점 3..
농구 이야기/유로리그
2008. 5. 26.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