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틀에 끼어서 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6kg이 넘는 육중한 몸매 때문에 창틀이 모자라는군요. 뒷다리 하나가 삐져나왔습니다. ^^; 평소에는 어찌어찌 꾸겨서 창틀에 딱 맞게 자는데 오늘은 피곤한 모양이네요. 하긴 요즘 보리때문에 피곤하죠.
카메라 셧터 소리에 부시시 잠을 깼습니다. 역시 카메라에는 민감합니다요. 카메라 소리에게 잠이 깬 것이 불만인듯 바로 창틀에서 내려와 거실로 나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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