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소스는 모두 드래프트 익스프레스 & 드래프트 넷
컨퍼런스 파이널이 한참이지만, 솔직히 다른 세상 이야기고. 관심은 드래프트에 더 쏠려있다. -_-;;
프리 드래프트 캠프도 시작되어 벌써 이틀째네. 조이 돌시가 맹활약하면서 1라운드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풍문이 들리고 있다. 적극적인 수비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공격에서도 발전된 볼 키핑이나 포스트 업 무브를 보여줬다는 평가.공격이 영 젬뱅은 아닌 모양이네. 아무튼 조이 돌시 애정이 가는 선수.
나머지 선수들 평가도 많았지만 아는 선수들이 없어서 그냥 패스
그밖에 드래프트 관련 루머들.
미네소타가 케빈 러브를 뽑을지도 모른다? - 미네소타의 케빈 맥헤일 단장이 러브를 아주 좋아라한다는데. 설마 3번으로 뽑을까? 맥헤일 단장의 언론 플레이가 아닐까 하는데. 멤피스가 미네소타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픽 업을 노린다는 루머도 있다. 멤피스나 내놓은 것으로 언급되는 선수들은 카일 라우리, 자바리스 크리텐튼,하킴 워릭. 멤피스가 원하는 것은 3번 픽으로 브룩 로페즈나 OJ 메이요를 뽑는 것.
소닉스는 베이리스로 굳히기? - 베이리스가 워크아웃에서 심하게 삽질을 하지 않으면 소닉스는 베이리스를 택할 것이 확실하다는 루머. 그럼 루크나 얼 둘중에 하나는 팀을 떠나겠구나. 이밖에 샘 프레스티 단장이 에릭 고든에게도 관심이 높다고 한다. 물론 4번으로 뽑기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드래프트에도 이런 선수가 있었지, 지금 디트로이트에서 맹활약 중인 로드니 스터키.
클리퍼스는 DJ 오거스틴? - 포인트 가드 부재가 고민인 클리퍼스가 7번 픽으로 텍사스의 오거스틴을 뽑을지 고민중. 워크 아웃 결과에 따라서 결정이 날 것 같단다. 그리고 35번 픽으로는 빅맨을 뽑을 생각.
디트로이트는 D.J 화이트? - 디트로이트가 화이트에게 1라운드 지명을 약속했다는 루머. 디트로이트는 로드니 스터키, 제이슨 멕시엘등도 이런 식으로 지명한 전례가 있기때문에 화이트의 경우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화이트는 현재 프리 드래프트 캠프에 참가하지 않은 상태. 지금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피스톤즈는 비록 2승 3패로 밀리고 있지만 맥시엘이나 스터키같은 젊은 선수들이 활약하는 걸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뿐이다.
드래프트 익스프레스 추천. 스틸 픽. 오마 아식 - 이름이 낯익다 싶었더니 전에 토오루님께서 포스팅하신 유럽 콩라인 터키 팀의 일원이다. 바로 토랜트를 뒤져서 페네르바체 경기 다운 고고.
마지막으로.
루머는 루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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