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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들어 단 한 경기도 못이기고 있다. 1월 성적 13전 0승 13패. 12월부터 14연패중. 프랜차이즈 연패 기록 13연패도 새로 썼다. 1월 나머지 두경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클리블랜드 케버리어스. 스퍼스가 요즘 맛이 갔다고 하더라도 스퍼스는 스퍼스. 거기에 캐브스도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 1월 전패의 가능성도 꽤나 높아 보인다. 덕분에 SI의 파워랭킹에서도 장기집권하던 미네소타를 밀어내고 30위 등극. 비즐리가 소닉스 유니폼 한 반쯤은 입은 것 같은데.

- 얼 와슨과 월리 저비악은 자신이 소닉스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얼 와슨의 경우 언론과의 인터뷰때마다 자신의 불안정한 위치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고, 저비악도 같은 포지션에 듀란트,그린같은 유망주가 있으니 미래의 소닉스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프로 선수들이지만 이런 환경이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다.

데미언 윌킨스는 출전시간이 적다고 불만을 터뜨렸다.플레이를 잘하고 있는데 미워서 출전시간을 줄였을까? 솔직히 소닉스니까 시즌 초반에 선발로 뛴 거였지 다른 팀이었으면 벤치 롤플레이어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삼촌이 있는 애틀란타에 가도 마찬가질일텐데.

딜론테 웨스트는 경기에 나올때마다 무리한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다. 보스턴에서 봤던 웨스트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FA를 앞두고 있지만 부상으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초조해하는 것은 아닐런지.

팀이 잘나가면 경기 외적인 문제도 그냥 묻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팀이 삐그덕거리면 선수들이 슬슬 자기 살 길을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팀의 조직력 붕괴가 더 빨라지곤 하는데 소닉스가 그런 상황인 것 같다. 샘 프레스티 GM과 칼리시모 감독이 이런 팀 분위기를 잘 추스를 수 있을까? 능력 좀 봅시다.

- 듀란트랑 그린은 최근에 좀처럼 만족할만한 경기를 못 보여주고 있다. 올스타전 이후에 좀 나아지려나.

- 젤라발이 결국 D-리그로 보내졌다. 좀처럼 출전시간을 잡지못하더니만 결국 이리 되었다. 젤라발은 데뷔시즌부터 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선수인데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일단 D-리그로 보내졌으니 세네랑 같이 열심히 해서 올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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