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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슈퍼스타!?

농구 이야기/NBA

by 폭주천사 2007. 9. 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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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SI.com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시원시원하고 큼지막한 사진때문이다. (물론 수영복 사진도 ㄳ) 이번에는 SI에서 다음 시즌에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선수들을 선정해서 갤러리를 만들었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는 선수도 있는 반면에 물음표가 붙는 선수도 있다. 하지만 사진이 멋지니 일단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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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 엘리스 - 비록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진했지만. 엘리스는 워리어스가 거의 10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한 선수이다. 21살의 트위너 가드 몬타 엘리스는 돈 넬슨의 업템포 스타일에 잘 들어맞는 선수이다.  Lanier High School 을 졸업하고 2년차인 지난 시즌에 엘리스는 77경기에 출전했고 이중 53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며 평균 16.5득점을 기록하면서 MIP를 수상했다. 슈팅 가드 제이슨 리차드슨이 샬럿으로 떠났기 때문에 뛰어난 슈팅력을 지는 루키 마르코 벨리넬리와의 경쟁을 이겨낸다면 엘리스는 풀타임 주전 슈팅가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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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마틴 - 이 호리호리한 슈팅가드의 평균 득점은 2년전 10.8득점에서 지난 시즌 20.2득점까지 상승했으며 이것은 지난 시즌 NBA에서 최고의 상승폭이었다. 마틴의 평균 득점 상승의 원동력은 가드치고는 꽤 높은 필드골 성공률(47.3%)과 리그에서 11위를 차지한 자유투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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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이 - 로이는 지난 시즌 이름을 떨친 그는 포틀랜드의 리더로 떠올랐다.시즌이 진행될수록 발전을 거듭했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평균 18.7득점 48.5%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로이와 올해 드래프트 1번 픽 그렉 오든(-_-;;), 포텔셜이 가득한 2년차 파워 포워드 리마커스 앨드리쥐로 인해 블레이져스는 리빌딩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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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챈들러 - 앨리트 리바운드이자 샷 블로커인 타이슨 챈들러가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더욱 다듬어진 공격력이다. 챈들러는 지난 시즌 62.4%의 필드골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만약 그가 충분한 슛을 던져서 최소 조건을 갖췄더라면 리그 1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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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드 월러스 - 06~07시즌 마지막 52경기에서 월러스의 스탯을 살펴보자. 평균 21.1득점 52.3%의 슈팅, 7.9리바운드 2.25스틸, 1.19블락. 밥켓츠와 6년 57밀의 계약을 맺은 25살 6년차 베테랑 월러스는 단순히 약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선수에서 창단 4년차에 들어서는 밥켓츠를 플레이오프 컨텐더로 이끄는 선수가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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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미스 - 만약 호크스가 애틀란타 출신의 다재다능한 선수를 보유하길 원한다면 올시즌 돈을 좀 풀어야할 것이다. 조쉬 스미스는 올시즌이 시작하기전 장기계약을 맺을 수 있다. 조쉬 스미스는 숀 메리언, 벤 월러스와 더블어 리바운드, 스틸, 블록에서 리그 탑 20에 든 3명의 선수중에 한 명이다. 또한 매달 자신의 평균 득점을 상승시켜왔다. (4월에는 21.1 득점으로 최고를 이뤘다.) 더 긍정적인 점은 스미스가 벌써 3년을 리그에서 보냈지만 아직 21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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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이궈달라 - 조쉬 스미스와 같이 이궈달라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런 다재다능함은 요즘 유행이다. 이궈달라는 지난 시즌 평균 18득점이상 5리바운드 이상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4명중에 한 명이다. 다른 3명은 누구냐고? 바로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트레이시 맥그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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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제퍼슨 -  미네소타가 케빈 가넷을 트레이드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바로 알 제퍼슨이다. 제퍼슨의 발전된 로 포스트 스킬은 다음 시즌 미네소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팀버울브즈는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5경기 평균 19.8득점 11.5리바운드를 기록한 22살의 파워 포워드를 그들의 공격에 중심에 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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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론 윌리엄스 - 몇몇 사람들은 지난 시즌 유타를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끈 데론 윌리엄스가 이미 슈퍼스타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윌리엄스는 2년차 가드라고는 볼 수 없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그가 제리 슬로언 밑에서 루키 시즌의 대부분을 썩였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이미 큰 무대에서 능력을 보여줬고 유타 재즈는 서부에서 다시 컨텐더로서의 모습을 갖춰감에 따라 우리는 다음 올스타전에서 데론 윌리엄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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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올 뎅 - 데뷔이후 첫 3시즌 동안 뎅은 꾸준히 발전해왔다. 06~07시즌 뎅은 득점, 리바운드, 필드골 성공률 부문에서 리그 탑 30에 오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불스가 디펜딩 챔프 히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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