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I.com의 시즌 프리뷰
선즈 오버 히트. 프리뷰는 프리뷰일뿐 혼동하지 말자.!!! 그런데 동부의 네츠는 의외네. 서부는 스퍼스의 굴욕인가. 요즘 필리팸에 가보면 희망에 가득차있던데 여기서는 밥켓츠보다 낮네. 다시 한 번. 프리뷰는 프리뷰일뿐 혼동하지 말자. 그런데 소닉스 14위. 두고 보겠어. SI -_-;;
2. 리그 부상 선수들
프리시즌에 부상을 당하다니. 팀 입장에서는 정말 분통터질일.(물론 올스타전 나갔다가 부상당한 브래드 밀러도 있는데 뭐.)
돈 낼슨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번시즌에는 센터로 뛸 예정이던 트로이 머피가 코가 부러졌다.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할 듯. 머피의 좀 멍청해보이는 외모는 그 코가 한 몫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다쳤네. 코가 더 커보이겠는데.
뉴욕 닉스가 영입한 자레드 제프리스는 손목이 부러져서 6주에서 8주 정도 쉬어야된다. 뉴욕은 마가 끼었는지. 되는 일이 없구만. 개인적으로 마버리-프랜시즈-크로포드의 팀플레이는 나몰라라 하는 선수보다는 제프리스처럼 수비좋고 허슬플레이어가 지금 닉스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스타팅 스몰포워드로 내정되었다는 루머도 있었고). 그럼 뉴욕은 누가 3번으로 나올려나? 자일렌 로즈? 쿠엔틴 리차드슨? 아니면 리날도 벌크만? 아이제이야 맘이지.
부상이라면 네츠도 안빠진다. 이미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조쉬분이 부상을 당하더니, 선즈에서 백코트 득점원으로 야심차게 영입한 에디 하우스도 부상을 당했다. 설상가상 오늘보니 마커스 윌리엄스도 부상일세. 그렇지 않아도 벤치가 얇아서 고민인 팀인데. 에디 하우스는 응원단장으로서 그리고 한번 터지면 화끈한 폭발력으로 네츠 벤치에서 불꽃을 튀겨줄만한 선수인데 아쉽다. 마커스 윌리엄스는 심한 부상인가? 진짜로 제이 윌리엄스랑 계약해야하는 거 아닌지.
그 이외에 부상자들은 너무 많아서 패스.
3. 그랙 앤써니 ㅆㅂㄹㅁ
내가 한말은 아니고 아이재야 토마스 닉스 단장 겸 감독의 일갈. 이번 드래프트에서 그랙 앤써니가 닉스 픽에 대해 혹평을 했던 것에 단단히 삐져있었던 모양이네. 리날도 벌크만이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기가 살아서 그랙 앤써니를 까기 시작했다. "앤써니는 닉스에서 조난 허접한 커리어를 보냈기 때문에 닉스에 악감정이 있다" 라든지 "벌크만이 앤써니보다 볼핸들링을 잘하나요? "라는 질문에 "당근이지. 앤써니는 왼쪽돌파 밖에 할 줄 몰랐잖아" 요러면서. 어찌보면 인간 은가이 속좁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토마스 감독이 느끼고 있는 부담감이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