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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2017.02.26.~27.)

사는 이야기/여행

by 폭주천사 2017. 3.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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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 가족 여행(2017.02.26.~27.)

현서가 학교들어가기 전 가족 여행으로 지난 일요일~월요일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우리 가족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곳이다. 

정관루에서 일박하고 새벽녘에 일어나 사람의 기척이 없는 고즈넉한 남이섬을 아침햇살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강한가운데에 있는 남이섬은 주변 경관을 보면서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때마침 날씨도 풀려서 남이섬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다만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질척거려 신발은 엉망이 되었지만. 





때마침 날씨도 풀려서 남이섬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다만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질척거려 신발은 엉망이 되었지만. 





정오가 되니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번잡스러움을 피해 우리는 점심을 먹고 남이섬을 나섰다.


남이섬을 즐기기에는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지만 

꽃피는 봄이 되면 다시 오기를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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