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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로얄 아이비 영입

농구 이야기/OKC Thunder

by 폭주천사 2010. 7.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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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베테랑 가드 로얄 아이비를 영입했습니다. 포인트 가드 치고는 6-4 좋은 신장에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수비가 좋은,  샘 프레스티 입맛에 딱 맞는 영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라델피아 시절에 좋은 수비를 보여줬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텍사스 대학 출신으로 듀란트와 동문이군요. 대학시절에도 두차례 Big 12 컨퍼런스 수비팀에 뽑힌 경력이 있는데 역시 수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선더에서는 웨스트브룩 - 메이너의 뒤를 이어 3번째 포인트 가드로 나서게 되겠군요. 여러모로 지난 시즌 케빈 올리가 수행했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일 위버의 자리가 위태로워졌군요.

밑에 기사는 로얄 아이비 영입에 관한 오클라호만 기사 번역입니다.(원문 보러가기)



Oklahoma City Thunder signs guard Royal Ivey

The 6-foot-4 Ivey is 28 has appeared in 378 NBA games over six seasons, averaging 3.6 points, 1.2 assists and 1.2 rebounds in 13.1 minutes per game.

백코트에 터프한 존재감을 더하기 위한 노력 끝에, 선더는 자유계약선수 로얄 아이비를 영입했다.

"로얄을 선더팀에 영입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그의 수비에 대한 마음가짐과 경쟁심, 프로정신은 우리 팀의 백코트에 깊이를 더해 주고 우리 팀에 정체성을 더 강하게 해 줄겁니다." - 선더 GM 샘 프레스티

텍사스 대학 출신의 6-4, 아이비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그는 최근에 팀을 떠난 케빈 올리처럼 뛰어난 리더십과 좋은 성격으로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아이비는 28살로 올리보다 9살이나 젊다. 

28살의 아이비는 지난 6시즌 동안 애틀란타, 밀워키, 필라델피아에서 378 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13.1분동안 3.6득점 1.2어시스트 1.2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밀워키 벅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소속으로 평균 5.6분간 출전하여 2.1 득점으로 기록했다.

팀 방침에 따라 아이비의 계약 기간과 내역은 비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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