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트레이드
드래프트를 앞두고 큼직큼직한 딜이 많이 터져나오네요. 드래프트가 아니라 무슨 트레이드 데드라인 같군요 피닉스 선즈가 샤킬 오닐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벤 월러스와 사샤 파블로비치 드래프트 46픽과 현금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네요. 이번 시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무너졌던 클리블랜드는 우승을 하기 위해서 샤킬 오닐을 택했네요.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샤킬 오닐이니 클리블랜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마음을 위로하기에도 좋은 영입인 것 같고요. 계약 마지막 해인 오닐의 계약도 한시즌 다시 빡세게 우승에 도전하고 떨궈낼 수도 있고요. 포기한 벤 월러스나 사샤 파블로비치는 잉ㅋ여ㅋ전력이었으니 아까울 것도 없을 것 같고요. 피닉스 선즈는, 일단 이 소식..
농구 이야기/NBA
2009. 6. 2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