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오크 군단에게 무릎 꿇은 슈퍼 루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와 밀워키 벅스의 경기. 이 경기는 선더의 떠오르는 득점기계 케빈 듀란트와 이번 시즌 한경기 55득점의 주인공인 슈퍼 루키 브랜든 제닝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게다가 밀워키 벅스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두 팀 모두 시즌 시작 전 예상을 깨고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며 선전을 펼치는 나름 돌풍의 팀들끼리의 대결이기도 했다. 그래서 ESPN에서도 두 팀간의 경기를 급편성해 전국방송으로 내보내는 관심을 보여줬다. 덕분에 비인기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도 전국방송 한번 더 탔다. 제닝스와 듀란트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지만 경기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108-90 일방적인 승리로 좀 싱겁게 끝났다. 케빈 듀란트는 33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면서 펄펄 날아다..
농구 이야기/OKC Thunder
2009. 11. 2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