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드라마였던 3차 연장 불스와 셀틱스 6차전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군요. 방금 끝난 시카고 불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6차전 경기는 그만큼 대단하고 치열했던, 말그대로 혈전이었습니다. 농구팬으로서 이런 경기를 접하게 되면 가슴이 뛸 수 밖에 없죠. 시카고와 보스턴의 시리즈는 현재 NBA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치열한 시리즈 입니다. 5차전까지 무려 3번의 연장전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죠. 그리고 승부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6차전에서 양팀은 3차 연장까지 가는 대혈투를 벌였습니다. 양팀에서 모두 4명의 선수가 파울 아웃을 당했습니다.(보스턴의 폴 피어스, 켄드릭 퍼킨스, 글렌 데이비스, 시카고의 벤 고든) 시카고의 존 샐먼스는 무려 60분, 데릭 로즈는 59분을 출전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레이 앨런 59분, 레이존 론도 57분, ..
농구 이야기/NBA
2009. 5. 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