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참가
어제 현서와 함께 2017 베이블레이드 버스터 챔피언십에 다녀왔다. 며칠 전부터 현서가 졸라댔는데, 장소를 보니 영등포 롯데백화점으로 그다지 멀지않아 가족 모두 출동. 베이블레이드는 일종의 "팽이" 장난감인데, 예전에 하던 팽이치기와 비슷하다. 서로 팽이를 돌려서 상대편 팽이를 박살을 내거나(버스트 시킨다고 한다), 더 오래 돌고 있으면 승리하는 경기다.최근에 현서도 여기에 꽂혀서 내가 열심히 상대를 해주고 있다. 2017 베이블레이드 버스터 챔피언십은 "베이블레이드 천하제일 무도회" 같은 대회다. 찾아봤더니 이미 지역 예선이 치뤄졌고,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는 본선대회가 열리는 것이었다. 우리는 본대회 참가는 패스하고 체험이벤트 행사장으로 향했다. 11층 하늘 공원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아이들이 둘러앉아..
사는 이야기/현서 이야기
2017. 7. 17.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