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닉스는 워리어스와 연장까지 치루는 접전끝에 126-122로 패했다. 뭐 프리시즌 경기 승패야 크게 신경쓸 것이 아니지만 문제는...
"Durant on crutches after ankle sprain."
소닉스의 희망인 케빈 듀란트가 발목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어제 경기에서 4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패스를 스틸하려다 왼쪽발목을 부상당했다고 하는데, 부축을 받고 락커룸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왼쪽 발목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듀란트는 대학 시절에도 발목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친 곳을 또 다친 것은 아닐까? 걱정이네.
듀란트는 일단 오늘 있을 포틀랜드와 금요일에 있을 피닉스 원정경기에는 따라가지 않고 시애틀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지금 상태로는 10월 31일에 있을 덴버와의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한다.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는 수 밖에. 오든도 시즌 아웃된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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