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생존신고 포스팅입니다.
지난 달에 산이 태어났다고 잠깐 포스팅 한 이후에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못쓰고 있었네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블로그 이웃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 산이가 태어난지 벌써 50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죠. 요즘은 고개를 가누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름은 "현서"라고 지었고요. 아버지를 쏙 빼닮았답니다. 하하.
요즘은 아들내미 얼굴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 저는 그동안 준비해오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산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 있다가 필기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났었는데, 저도 운 좋게 필기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느라고 다른 일은 신경을 많이 쓰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장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버벅버벅,, 면접을 제대로 못봐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어제 최종 합격자 발표를 보니 다행히 최종 합격까지 했네요. 하하.
한시름 놨습니다.
현서가 태어나고 집안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복덩이에요.
- 앞으로 블로그질 다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잠시 하다가 접은 트위터도 다시 해야겠네요.
이제 그동안 못둘러봤던 이웃분들 블로그 정주행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