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케빈 듀란트!! All-NBA First Team 선정

농구 이야기/OKC Thunder

by 폭주천사 2010. 5. 7. 14:06

본문


케빈 듀란트가 All-NBA First Team에 선정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 올해 선더는 상복이 많군요. ^^

 

투표 결과 입니다.

 

 

 

그리고 선더닷컴에 있는 케빈 듀란트의 퍼스트팀 선정에 관한 기사가 있어서 해석해봤습니다.(원문 보러가기)

 

 

 

Durant Earns All-NBA First Team Honor

 

By CHRIS SILVA | THUNDER.NBA.COM
Posted May 6 2010 5:37PM

 

 

 

 

케빈 듀란트는 자랑하지 않았다.

 

그리고 요구사항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는 성실했다.

 

"우리는 리그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팀 중에 하나입니다." - 케빈 듀란트

 

안전모와 도시락을 지참해야하는 초과 근무를 하는 것처럼 엄청난 노력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와 동의어가 되었다. 듀란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가지고도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있다" 라는 문구를 가슴속에 새기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목요일, 리그는 듀란트를 올 NBA 퍼스트팀에 선정하면서 그의 노력을 보상해줬다. 커리어 첫 올 NBA 팀 선정이다.

 

듀란트는 코비 브라이언트,르브론 제임스, 드와잇 하워드,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개인적인 업적보다는 팀의 성공과 발전을 더 자랑스러워했다. 듀란트의 최연소 득점왕 등극과 올 NBA 퍼스트팀 선정, 스캇 브룩스 감독의 올해의 감독 선정, 타보 세폴로샤의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 선정 같은 영광들은 팀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매일 이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플레이합니다.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게임을 해나가고 있죠." - 케빈 듀란트

 

선더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레이커스에게 패한 후, 선수들이 라커룸을 정리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모여, 포드 센터를 떠날 때 듀란트가 한 말이다.

 

이런 말을 하기 바로 전, 그러니까 6차전을 패하고 포드센터를 가득 매운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듀란트는 코트 위에서 동료들을 불러모아 허들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듀란트는 동료들에게 다음 시즌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했다.

 

몇 시간 뒤, 듀란트는 벌써 다음 시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기자들로 가득찬 인터뷰룸에서, 듀란트는 그의 오프시즌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번 여름에 연습할 부분을 묻는 질문에 듀란트는 재빨리 "모든 것" 이라고 대답했다.

 

"저는 더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볼 핸들링, 점프 슛, 포스트업 게임, 수비를 연습할겁니다. 모든 것을 연습할꺼에요. 어떤 한가지만 연습하진 않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한가지에 집중해서 다음 시즌에 더 나은 경기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이죠. 그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 부분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 제가 아직 미숙한 부분은 더 개선시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모든 방면에서 발전하고 싶고 더 나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고 싶습니다." - 케빈 듀란트

 

듀란트는 이번 시즌에 여러 방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시즌이 시작할 무렵, 듀란트는 더 좋은 팀 수비수가 되기를 바랬었고, 시즌 마지막에 그는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NBA 최연소 득점왕은 종종 코칭 스텝들에게 상대편의 최고의 선수를 자신이 수비해도 되는지 묻곤 했다. 듀란트는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도전들을 즐거워했다.

 

듀란트가 기록한 경기당 10의 자유투 시도는 NBA 1위 기록이었다. 듀란트는 700개 이상의 자유투를 던지면서 성공률 90%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NBA 선수가 되었다 듀란트의 756개의 자유투는 프랜차이즈 기록이며 1986~87시즌 마이클 조던의 833개의 자유투 이후 한 시즌 최다 자유투 기록이다.

 

듀란트는 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것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듀란트가 원하는 것은 개인 수상 기록이 아니라 승리다.

 

"저는 챔피언이 되고 싶습니다. 벤치 제일 끝자락에 있는 선수도 좋고, 치어리더가 되어도 좋습니다. 저는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커리어가 끝날 때 저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챔피언이 되는 것이죠. 다른 것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마지막에 제가 신경쓰는 것은 승리에요. 팀이 이길 수 있다면 뭐든지 할 겁니다. 만약 팀 동료들이 제가 리바운드 하길 원한다면 저는 그렇게 할 겁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이팀을 위해서 뭐든 할 겁니다. 그게 제가 원하는 것이고, 이 도시가 원하는 것이죠. 이번 오프 시즌에 개인적인 발전 뿐만 아니라 팀 동료로써 또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겁니다. " - 케빈 듀란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