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카고 불스에게 지면서 3연패다.
흐름이 좋지않다.
멤피스와 클리블랜드에게 모두 한골차로 패했다.
젊은 선수들이 의기소침해질만하다.
클리블랜드 전에서 실망한듯 고개를 떨구던 케빈 듀란트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홈 4연전의 시작인 시카고 불스전이 중요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패했다.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최근에 본 경기들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답답한 경기였다.
앞으로 홈 4연전이지만 상대가 덴버, 골든 스테이트, 애틀란타
쉽진 않아 보인다.
불스의 데릭 로즈와 조아킴 노아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
확실히 지난 보스턴과 플레이오프가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플레이오프라는 정규시즌과는 또 다른 무대는 이런식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올시즌 선더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선더의 영건들이 플레이오프 무대를 거치면서 더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시즌 서부는..참 답 안나온다.
승률 53%로 컨퍼런스 11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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