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파이널 4 멤피스 vs UCLA
SBS 중계가 일요일 새벽 6시 30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본방을 사수하는 근성을 보였습니다. ㅋㅋ.그리고 달콤한 일요일 새벽잠을 포기한 대가로 데릭 로즈와 크리스 더글러스 로버츠의 활약은 충분했구요. 비몽사몽간에 본 경기. 몇 자 적어봅니다. 멤피스는 크리스 더글러스 로버츠, 데릭 로즈의 1대1을 주 옵션으로 사용하면서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특히 CDR의 활약이 경기 초반에 아주 좋았는데요. 로버츠는 자신보다 작은 웨스트브룩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조쉬 십을 상대로는 페이스업을 시도하면서 초반에 득점을 쌓아갔습니다. 데릭 로즈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득점을 하거나 찬스를 만들어줬습니다. 로버츠와 로즈는 53점을 합작하면서 뛰어난 수비를 자랑하던 UCLA의 가드진들을 박살을 내버렸습니다. 멤피스..
농구 이야기/NCAA
2008. 4. 6.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