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시범경기 서울 삼성 선더스 vs 서울 SK 나이츠
저녁시간에 생각없이 TV를 틀었는데 SBS 스포츠에서 삼성 선더스와 SK 나이츠 시범경기를 중계해주고 있었다. 오호~~이게 웬 떡이냐. 그리고 보니 KBL 개막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서울에 가까이 사는 관계로 이번 시즌에도 서울팀들 경기를 보러가야할 것인데 마침 시범경기도 딱 그 두팀의 경기네. 3쿼터까지 봤는데 그나마도 중간에 송병구 vs 샤진춘의 WCG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이랑 채널 돌려가면 보느라고 경기내용은 뒤죽박죽. -_-; 이상민의 스타파워인가? 정규시즌 경기도 아니고 시범경기 그것도 평일 경기인데 관중이 제법 차있었다. 서울 삼성의 홈경기는 항상 홈팬보다는 원정팬들이 많은 느낌이었고 응원도 원정팀 응원이 더 빡셌었는데, 이상민의 가세로 한 번에 역전되나보다. 삼성은 서장훈이 이적하고 이상민이 ..
농구 이야기/KBL
2007. 10. 8.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