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NBA에 온 스콜라와 나바로
루이스 스콜라와 후안 까를로스 나바로가 드디어 NBA에서 뛰게 되었다. 이미 유럽리그에서는 최고의 선수들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스콜라와 나바로. 자연스럽게 이 둘이 NBA에서도 성공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게된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팀의 롤플레이어 이상은 해줄 것 같은데. 스콜라가 뛰게될 휴스턴은 척 헤이즈 정도를 제외하면 야오밍을 뒷받침해줄 빅맨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기만 지난다면 즉시 전력감이 되리라 생각된다. 무톰보가 이적이나 은퇴를 한다면 상황은 스콜라에게 더 좋겠고. 나바로는 멤피스로 가는 것이 거의 확정인듯한데, 멤피스에는 둘도없는 친구 가솔이 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덜 할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 같으면 1,2번 사이의 어중간한 포지션때문에 부정적으로 봤겠지만 요즘들어 득세하고..
농구 이야기/NBA
2007. 8. 9.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