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하더웨이의 복귀 - 꾸준히 이어지는 오프시즌 농설리
오프시즌은 심심하기 마련이지만 이번 오프시즌은 그다지 심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케빈 가넷의 트레이드라는 블록버스터 트레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올드 보이들의 컴백소식. 올드 보이들의 컴백 루머는 오프시즌에 단골 뉴스긴 하지만 이번 오프시즌만큼 그 연령층과 선수들이 다양했던 적도 드문 것 같고. 찰스 오클리부터 시작해서 앨런 휴스턴이나 레지 밀러까지. 이번 오프시즌은 농설리(농구 팬들을 설레이게 하는 소식들)의 연속이다. 그리고 NBA 올드 팬들이 그토록 꿈에 그리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으니 앤퍼니 하더웨이의 컴백되겠다. 90년대 중반 우리나라에서 농구열기가 뜨겁던 시절, 그 중심에 있던 인물중에 한명이 바로 페니 하더웨이였다.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지만 부상으로 그 재능을 모..
농구 이야기/NBA
2007. 8. 10.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