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마스터 구입. 그리고 보리의 프리즌 브레이크
- 드디어 고양이 밥집에서 택배 도착. 녀석들에게 한 그릇씩 퍼줬더니 환장을 하고 먹는다. 밥 안줄때는 잡아먹을 듯 노려보더니, 밥주고 나니까 거들떠도 안보는 녀석들. 이래서 고양이는...-_-;; 뭐 그게 고양이 매력이기도 하지만.. - 퍼마스터 구입. 고양이랑 같이 사는 집은 다 같겠지만, 우리집도 수시로 빠지는 고양이 털때문에 고민이었다. 아무리 청소를 해도 그때 뿐이고, 열심히 청소하고 났는데 그 위에서 녀석들이 우다다나 레슬링 한 번 하고 나면 청소하나마나. 특히 녀석들이 레슬링이라도 한 판 하면, 거실에 고양이 털뭉치들이 뭉쳐져서 바람에 따라 이리뒹굴 저리뒹굴 굴러다닌다. 마치 서부 영화에서 황야를 배경으로 검불들이 뭉쳐서 바람에 날린는 것처럼. 그래서 준비한 퍼마스터. 달빛효과님을 비롯하여 ..
사는 이야기/고양이
2008. 8. 21.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