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토니 파커, 19살 보리스 디아우, 19살 로니 튜리아프
요양중에 하드에 쌓아논 농구경기 치우기 시리즈 제 2탄되겠다. 그 경기는 바로 바로 바로 - 2000년 U-19 유러피언 챔피언십 결승전.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이 결승전은 경기내내 4점차 이내의 박빙의 승부였고, 2차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그리고 승부는 2차연장 종료 0.2초를 남기고 결정되었으니 참으로 치열한 경기였다. 이런 멋진 경기를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19살 밖에 안된 선수들이라는 점에 한 번 더 놀라고. 하지만 경기의 재미를 뛰어넘는 것은 바로 이 결승전에 뛴 선수들의 면면이다. 지금 NBA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기 때문. 바로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미카엘 피에트러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보리스 디아우(피닉스 선즈), 로니 튜리아프(..
농구 이야기/FIBA
2007. 8. 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