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
어느새 이사가 내일 모레로 다가왔다. 원래 지금쯤이면 짐싸느라고 한창 바쁠것인데, 요즘은 짐도 이삿짐센터에서 와서 다 싸주고 청소까지 해준다니까 안해도 될 것 같고. 다른 이사때와는 달리 참 한가한 것 같다. 그래도 짜잘하게 처리할 일들이 있긴있네. 먼저 은행에 가서 공과금 자동이체를 해지했다.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요금이 은행에서 자동이체되고 있었다. 이것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서 무작정 은행에 갔는데, 알고 봤더니 도장이랑 통장, 영수증등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사정이야기를 했더니 그냥 해주네. 이사간 후에 공과금 자동이체를 설정할때는 본인이 가지 않더라도 통장과 도장은 가져가라고 조언까지 해줬다. 친절하기도 하시지..^^ 도시가스에도 전화를 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도시가스는 중단하고, ..
사는 이야기/생활
2007. 7. 11.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