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공격 농구를 보여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경기. 최종 스코어 94-82 가 말해주듯이 이날 두팀은 화끈한 공격농구를 보여줬다. WKBL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경기. 특히 4쿼터 마지막에 가비지 타임만 아니었다면 신한은행은 100점도 넘길 수 있었다. 그동안 WKBL 득점 많이 안나온다고 불만들이 좀 있었는데 오늘 소원풀었다. 1쿼터부터 양팀은 접전이었다. 국민은행은 경기 초반 강한 수비로 신한은행의 실책을 유발하여 여러번의 속공을 성공시켰고 국민은행의 센터 정선화는 신한은행의 센터 강영숙을 상대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올리면서 국민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정선화는 1쿼터에만 10득점. 이연화의 3점슛 두방은 뽀너스. 신한은행은 초반 국민은행의 페이스의 말렸지만 득점 1위 정선민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금새 흐름을 가져왔다. 정..
농구 이야기/WKBL
2008. 1. 5.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