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리그 1라운드 리뷰
제목은 유로리그 1라운드 리뷰지만 언제나처럼 잡담이다. 지난 10월 20일 타우 세레미카와 페네르바체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리그가 시작되었고 10월 22,23일에 걸쳐서 1라운드 12경기가 치뤄졌다. 대체로 오프 시즌에 많은 투자를 한 팀들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 이른바 "돈의 위력"을 느끼게 했다. 토랜트를 통해 본 경기 중심으로 각 조별로 썰을 풀어본다 A조 올림피아코스 vs 아이르 아벨리노 -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정확한 삼점슛을 바탕으로 아벨리노가 한때 경기를 앞서가면서 이거 업셋인가란 생각이 들게 했지만, 역시 올림피아코스는 강했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83-69로 경기를 가져갔다.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는 조직력 면에서 살짝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파파로카스..
농구 이야기/유로리그
2008. 10. 2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