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바스켓]폴란드 vs 불가리아, 터키 vs 리투아니아
폴란드 vs 불가리아 - 폴란드는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팀이었다. 지난 파이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친 고르탓(Marcin Gortat)이 있다는 정도. 그런데 경기를 보니 의외로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마칙 램피(Maciej Lampe) NBA 팬들이라면 기억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2003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되고 눈물을 흘렸던 바로 그 선수였다. 좋은 사이즈에 슈팅이 좋아서 나름 성공할 것 같았던 선수였는데, 드래프트 이후 흐지부지 결국 NBA에서 모습을 감췄었는데 간만에 보니 반가웠다. - 폴란드는 프론트 코트의 높이가 상당했다. 213cm의 고르탓과 211cm 의 램피가 트윈타워로 출전했고 207cm의 장신 삼점슈터 미켈 잉너스키(Michal Ignerski)가 3번으로 ..
농구 이야기/FIBA
2009. 9. 1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