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은 멤피스 그리즐리즈로
오프시즌동안 소속팀이 없었던 앨런 아이버슨이 멤피스 그리즐리즈와 계약했다. 1년 계약에 3.5Mil 인 것 같다. 아이버슨 네임 벨류에 비하면 정말 헐값이긴 하다. 잭 랜돌프와 앨런 아이버슨이 같은 팀에서 뛴다라. 흠. 그림 대충 나오는 것 같은데.. 멤피스가 당장 성적을 바라는 팀도 아니고, 팀내에는 앞으로 키워야하는 콘리-메이요-게이라는 잠재력 넘치는 유망주 트리오들이 버티고 있는데, 굳이 앨런 아이버슨을 영입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이버슨의 경기력 문제라기보다는 멤피스의 리빌딩에 도움이 되느냐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버슨이 오면 콘리나 메이요는 분명히 출전시간을 비롯해서 많은 부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예전처럼 아이버슨이 벤치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선발 라인업 짜기도 애매해질테고. 잭 랜돌..
농구 이야기/NBA
2009. 9. 1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