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NO MERCY FEST Vol.7
어제(2017.12.09. 토요일) 간만에 홍대 프리즘 라이브 홀로 공연을 보러 갔다왔다. 공연의 제목은 "NO MERCY FEST Vol.7". 공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헤비메탈 밴드들의 합동 공연이었다. 메인 스테이지의 주인공 데뷔 30주년을 맞은 관록의 일본 밴드 "Outrage"였고, 투견, 피해의식, 메써드(Method), 블랙 신드롬(Black Syndrome), 해머링(Hammering)이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 무대는 "투견"의 무대였다. 판테라를 연상시키는 강하고 그루브 넘치는 연주에 한국의 전통적인 멜로디와 리듬을 섞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줬다. "남자는 당연히 취해야지"라는 후렴구를 계속 흥얼거리게되는 "남아당자취(男我當自醉)"라는 곡이 기억에 남았다. 두 번째 무대..
음악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7. 12. 10.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