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구입한 서태지와 아이들 1집과 2집
점프볼과 루키를 사려고 화정역 근처 한양문고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정문에 "서태지와 아이들 1집,2집 재발매, 한정판매" 라고 써있더군요. 쿠궁~~~바로 지름신 강림. 1,2집은 물론이고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은 절판이 된 관계로 지금은 구하기가 만만치가 않은 음반들이었죠. 종종 중고음반몰이나 향뮤직 경매에 중고음반들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가격도 꽤 높은 편이었구요. 지금 향뮤직 경매에서 낙찰가격을 보니 1,2집 모두 35,000원까지 갔었네요. 개인적으로 보자면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들은 초판이 나왔을때 테입으로 사서 늘어지게 듣다가 뒤늦게 CD로 사려니 절판이 된 그런 케이스입니다. 꽤 오랜시간 위시 리스트에 올려놨었던 음반이죠. 이러니, 재발매 소식을 듣고 지름신이 바로 강림할 수 밖에요. 서태지와 아이..
음악 이야기/음반 구입과 수집
2009. 4. 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