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잘나가고 있는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랩터스는 빈스카터가 떠난 이후 이른바 막장팀이었다. 지난 시즌까지도 별볼일 없는 하위팀. 경기는 많이 구할 수 있었지만 굳이 구해서 보고 싶지 않은 팀이었다. 그러던 랩터스가 지금은 당당히 애틀란틱 디비전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디비전 우승빨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4번 시드를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능력있는 GM이 팀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라고나 할까? 브라이언 콜란젤로 단장의 능력은 놀랍다. 11월 개막했을때만 해도 랩터스는 5승 10패를 기록하면서 "랩터스가 그렇지 뭐" 라는 생각을 심어줬지만 12월에 8승 8패를 기록하면서 팀을 추스리더니 1월에 10승 5패를 기록했고 2월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중이다. 이런 상승세를 타는 팀의 경기 않볼수 없지. ..
농구 이야기/NBA
2007. 2. 11. 17:25